나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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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기와 작은 고기
긁어 모으는 사람이되지 않고 버리는 사람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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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복음의 말은 직물로 가득합니다.
. 인간다운 인간을 현명한 어부로 비유. 현명한 어부는 그물로 가득한 고기를 버립니다.
. 그 속에서 반짝이는 하나의 큰 물고기를 얻기 위해.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을 얻는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남은 것을 대담하게 버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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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8장
1그리고 그것은“사람을 당한 사람은 현명한 어부와 같습니다.
. 그는 그물을 바다에 던지고 작은 고기가 가득한 채 바다에서 끌어올리는 길이다.
. 2그 가득한 고기 중에서, 현명한 어부는 잘 생긴 큰 고기 중 한 마리를 발견하는 길입니다.
. 3그는 모든 작은 고기를 다시 바다로 던져. 그리고 어려움없이 그 큰 고기 한 마리를 덮어. 4귀를 가진 사람들!
누구나 듣기“
1And he said, “The human one is like a wise fisherman who cast his net into the sea and drew it up from the sea full of little fish. 2Among them the wise fisherman discovered a fine large fish. 3He threw all the little fish back into the sea, and chose the large fish without difficulty. 4Whoever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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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복음은 퍼지고 퍼질수록 미궁입니다.
. 아픈 느낌을 주는. 어부가 바다에서 많은 고기를 낚아 올릴 때, 밀은 바다로 돌아갑니다.
, 낚시꾼이 일정 수치 이하의 메달을 잡았을 때 다시 해방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우리의 상식이 되고 있다. 그럼 과연 토마토 복음은 우리에게 이 생태적 상식(ecological common sense)가르치는 또 다른 성경인가?? 도대체 이 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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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여기 발신자로서의 주어 ‘예수‘명시되지 않음 ‘그‘라는 대명사입니다.
. ‘그는 말했다‘는 분명히 이 예수의 말씀을 연출하는 내레이터의 존재를 밝히는 표현이다.
. 그래서 이 로기온은 내레이터와, 예수와, 예수의 말씀에서 어부, 이 세 사람의 관계가 얽혀있다.
. 여기서 어부는 바로1장에서 말하는 예수의 말의 해석을 발견하는 자입니다.
. 여기에서 ‘어부‘는 ‘사람‘짠 우유(simile)적으로 표시됨. ‘사람‘라는 표현도 정말 절묘하다. 그냥 ‘사람‘대신 ‘사람 같은 사람(the human one)”있다. 사람다운 진짜 사람, 그러므로 예수의 신비한 말씀의 해석을 발견하는 자입니다.
. 그 해석을 찾았기 때문에 아프다.
, 또 고통에 기쁨을 느끼는 왕자(왕자), 내면의 사자를 삼켜 먹어 버리는 그 왕자는 이쪽 ‘현명한 어부‘직유의 대상으로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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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알 신전 안뜰에서 주피터 신전으로 오르는 정면 전망. 멀리 6개 주피터 사원의 기둥이 보입니다.
. 정면 계단 35계단인데 로마인들은 반드시 첫 계단을 오른발로 밟았을 때 오른발로 밟는 습관이 있었다.
. 성전 기초에 쓰여진 돌은 보통 하나 1,000톤되기. 그 어떤 돌을 어떻게 비비고 옮겼는지, 고도화된 현대의 토목 기술에서도 전혀 상상하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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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1~7보면 예수님은 시몬의 배에서 가르치고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십시오., 그물이 찢어질수록 고기가 많이 잡혀, 그 고기를 두 배로 채우면 배가 고파질 정도였다.
. 그러나 결코 그 고기를 버린다는 발상은 없었다.
. 요한복음 21장봐도 부활하신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그물을 끌어올리자 거대한 고기가 백백 오십삼이 되었다.
. 우리가 재일학교 때부터 배우는 예수님은 어부가 많은 고기를 낚시하도록 복을 많이 가져오는 예수입니다.
. 예수를 믿는다면, 배가 가라앉을수록 고기가 가득해지도록, 집이 가라앉을수록 복이 가득합니다.
. 포만하다(만복)의 원신, 만복의 예수. 그러나 토마토 복음서에서 말씀하신 예수님은 분명히 그러한 예수님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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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장의 문장을 잘 살펴보면, 작은 고기가 가득한 채 그물이 오르는 모습이 먼저 그려져 있다. 그리고 그 가득한 고기 중 큰 고기 한 마리를 발견. 그러나 발견은 했지만, 그 큰 고기는 가득한 작은 고기로 덮여 보이지 않는다.
. 발견은 했지만 아직 그 큰 고기를 얻지 못한 것이다.
. 그 고기를 얻으려면 어떻게해야합니까?? 현명한 어부 ‘슬픈‘바로 그 작은 고기를 다시 바다에 버리는 것입니다.
(to throw them back into the sea), ‘매달아‘지혜가 아니라 ‘버리다‘지혜입니다.
. 버리면 큰 고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어려움없이‘ 그 큰 고기 한 마리를 얻을 것이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나107장의 ‘가장 큰 양의 양‘비유를 함께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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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는 믿음, 은혜, 축복, 성령에서도, 모든 것을 얻는 그리스도교에 너무 익숙하다.
. ‘버리다‘ 기독교를 배울 수 없었던. 이 도마 복음서는 베드로 중심의 초기 사도 집단의 윤리에 반항합니다.
예수 운동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예수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발견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긁어 모아서는 안됩니다.
. 하나의 진정한 정체성을 위해 사소한 정체성을 버려야합니다.
. 그렇게 해야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 원필(왕자226-249)이 『주역』해석하기 위해 이런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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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어)이란상(코끼리)을 밝히기 위한 것이므로, 상을 얻으면 말을 잊어 버려야 한다. 수상(코끼리)라는 의미(의)을 밝히기 위한 것이므로, 의를 얻으면 상은 잊어 버려야 한다. 그것은 마치 나게나는 토끼를 사는 채 잡기 때문이므로, 토끼를 얻은 후에는 나게나와는 버리는 것 같다.
. 그물은 고기를 샀다.
.
언자소 이명상, 得象而忘言; 아이코쇼 잊어버린, 특기 망상. 유제자소 이래 토끼, 득토이소망제; 능자소 이래 물고기, 得魚而忘譌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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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 보드 복음서 ‘얻어 어망(득어망망)지혜를 말하는. 그러나 다시 마태복음 13:47~50도마 복음의이 장을 연상시키는 단어가 있습니다.
. 그러나 의미의 왜곡이 일어난 것을 알 수: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다양한 물고기를 모으는 그물과 같기 때문에, 그물에 가득, 물가에 꺼내, 앉아 좋은 고기는 그릇에 담아, 나쁜 고기는 나가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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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진리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하는 순수한 ‘버리다‘토마의 복음의 논리는 마태복음에서 선악 이원론로 변질되어 나타난다.
. 뿐만 아니라, 그러한 윤리적 분별은 반드시 마지막 심판의 날에 악한 자들이 저주받는 종말론적 논리로 이어진다.
. 마태는 이 비유의 끝에 다음과 같은 설명을 붙여넣고 있다: “세상의 끝에도 이런 느낌. 천사들이 나타나 선한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는 사악한 사람들을 선별하여 불덩이에 넣는다. 그러면 그들은 가슴을 두드리고 울어요.‘(아니 13:49~50), 이러한 윤리적 이원론의 맹점은 전혀 ‘송곳니‘그리고 ‘나쁜 사람‘의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말의 협박을 선언하는 사람의 편의에 따라·악이 무작위화된다는 것. ‘지금 여기‘책의 선행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없음. 4복음서는 단지 초대교회의 절박한 종말론적인 분위기를 반영할 뿐입니다.
. 귀가 있는 사람들!
누구나 듣기!
긁어 모으는 신앙인이되어야 하는가?? 버리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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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알벡의 주피터 사원은 로마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사원이었다.
. 그런데 주피터 성전에서 바라 보면 오른쪽에 바카스 신전이있다.
. 나는 이 바카스 신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또 매료되었다. 이 신전길 1898년 독일 황제 빌헬름 2세상과 터키의 술탄 사이에 발굴 계약이 성립될 때까지, 3분 2지하에 묻혀 있었다.
. 그러니까 오히려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이 사원을 Baalbeck에서 ‘작은 사원(더 작은 사원) ‘라고 불렸지만 실제로는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보다 크다.
. 내가 서있는 것은 성전 지성서의 외벽 회랑입니다.
7개 기둥이 있습니다.
, 위에 천장이 남아있는 것이 이상합니다.
. 이런 식으로 자신의 위치에 남아있는 돌 천장은 거의보기가 어렵습니다.
. 정면에 33계단 계단이 있으며 그 성전 내부는 3구획이 있고 가장 깊은 곳에 지성소가. 건축 벽의 상단에있는 엔터 블 처(entablature) 부분 조각은 성취 할 수 없으며 다채롭고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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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목차
본문
성경
주제 상관도
기독교 성경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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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운 인간을 슬기로운 어부에 비유한다.
슬기로운 어부는 그물에 가득찬 고기를 다 버린다.
그 속에 번뜩이는 단 하나의 큰 물고기를 얻기 위해." } ) } ) }, "01D95AB896FC74F00000002D": { "np": "01D95AB896FC74F00000002E",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70",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것을 얻을 줄 아는 사람은 잔 것들을 과감히 버릴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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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어부’는 ‘사람된 자’의 직유(simile)적 표힌이다.
‘사람된 자’라는 표현도 참 절묘하다.
그냥 ‘사람’이 아니라 ‘사람디운 사람(the human one)’이다.
사람다운 진정한 사람, 그러니까 예수의 신비로운 말씀의 해석을 발견하는 자이다.
그 해석을 발견했기에 고통스러워하고, 또 고통스럽기에 희열을 느끼는 왕자(王者), 내면의 사자를 삼켜 먹어버리는 그 왕자는 여기 ‘슬기로운 어부’라는 직유의 대상으로서 다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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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코 그 고기를 버린다는 발상은 없었다.
" } , { "cc": 3, "ci": 627600491, "co": "01D95AB896FC74F000000016"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3", "ch": ( { "t": "요한복음 21장" } ) }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cc": 4, "ci": 6843499, "co": "01D95AB896FC9C0000000074" } , { "t": "을 보아도 부활하신 예수가 시몬 베드로에게 그물을 끌어올리라 하니 거대한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나 되었다.
우리가 주일학교 때부터 배우는 예수는 어부가 많은 고기를 낚듯이 우리에게 복을 많이 가져다주는 예수다.
예수를 믿으면,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고기가 꽉 차듯이, 집이 가라앉을 정도로 복이 가득차는 것이다.
만복(萬福)의 근원 하나님, 만복의 예수다.
그러나 도마복음에서 말하고 있는 예수는 분명히 그러한 예수와는 다른 모습이다.
" } ) } ) }, "01D95AB896FC74F00000003E": { "np": "01D95AB896FC74F00000003F",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 ) } ) }, "01D95AB896FC74F00000003F": { "np": "01D95AB896FC74F000000040",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본 장의 문장을 잘 뜯어보면 작은 고기가 가득찬 채로 그물이 올라오는 모습이 먼저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그 가득찬 고기 가운데서 큰 고기 한 마리를 발견한다.
그러나 발견은 했지만 그 큰 고기는 가득찬 작은 고기들에 가려서 보이질 않는다.
발견은 했지만 아직 그 큰 고기를 손에 얻지는 못한 것이다.
그 고기를 손에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슬기로운 어부의 ‘슬기’는 바로 그 작은 고기들을 다시 바다 속으로 버리는 데 있다(to throw them back into the sea), ‘건짐’의 지혜가 아니라 ‘버림’의 지혜인 것이다.
버림으로써 큰 고기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려움 없이’ 그 큰 고기 한 마리를 얻게 되는 것이다"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4", "ch": ( { "t": "【"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5", "ch": ( { "t": "이 문제와 관련하여 " } , { "cc": 3, "ci": 627600491, "co": "01D95AB896FC74F000000017"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6", "ch": ( { "t": "제107장"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5", "ch": ( { "cc": 4, "ci": 6843499, "co": "01D95AB896FC9C0000000075" } , { "t": "의 ‘가장 큰 한 마리의 양’의 비유를 같이 생각해보라"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4", "ch": ( { "t": "】" } ) }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0": { "np": "01D95AB896FC74F000000041",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1": { "np": "01D95AB896FC74F000000042",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우리는 신앙이든, 은혜든, 축복이든, 성령이든, 모든 것을 얻기만 하는 기독교에 너무 익숙해있다.
‘버리는’ 기독교를 배우지 못했다.
이 도마복음서는 베드로 중심의 어떤 초기 사도집단의 윤리에 반항하는 " } , { "cc": 3, "ci": 627600491, "co": "01D95AB896FC74F000000018"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7", "ch": ( { "t": "예수운동" } ) }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cc": 4, "ci": 6843499, "co": "01D95AB896FC9C0000000076" } , { "t": "의 모습일 수도 있다.
예수의 말씀을 해석하고 발견하는 자는 모든 것을 긁어모아서는 아니 된다.
하나의 진정한 아이덴티티를 위해서 사소한 아이덴티티를 버려야 한다.
그래야 그 최종적 목표에 도달할 수가 있는 것이다.
" } , { "cc": 3, "ci": 627600491, "co": "01D95AB896FC74F000000019"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3", "ch": ( { "t": "왕필" } ) }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cc": 4, "ci": 6843499, "co": "01D95AB896FC9C0000000077" } , { "t": "(王弼, 226~249)이 『" } , { "cc": 3, "ci": 627600491, "co": "01D95AB896FC74F00000001A"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3", "ch": ( { "t": "주역" } ) }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cc": 4, "ci": 6843499, "co": "01D95AB896FC9C0000000078" } , { "t": "』을 해석하는 데 " } , { "cc": 3, "ci": 627600491, "co": "01D95AB896FC74F00000001B"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3", "ch": ( { "t": "이런 말" } ) }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cc": 4, "ci": 6843499, "co": "01D95AB896FC9C0000000079" } , { "t": "을 하고 있다.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2": { "np": "01D95AB896FC74F000000043",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3": { "np": "01D95AB896FC74F000000044",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4": { "np": "01D95AB896FC74F000000045",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70",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9C0000000060", "ch": ( { "t": "말(言)이란 상(象)을 밝히기 위한 것이므로 상을 얻으면 말을 잊어버려야 한다.
상(象)이란 뜻(意)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므로 뜻을 얻으면 상은 잊어버려야 한다.
그것은 마치 올가미가 토끼를 산 채로 잡기 위한 것이므로 토끼를 얻은 후에는 올가미는 버리는 것과 같다.
그물은 고기를 산 채로 잡기 위한 것이므로 고기를 얻은 후에는 그물은 버리는 것과 같다.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5": { "np": "01D95AB896FC74F000000046",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F",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9C0000000062", "ch": ( { "t": "言者所以明象, 得象而忘言; 象者所以忘意, 得意而忘象. 猶蹄者所以在兎, 得兎而忘蹄; 筌者所以在魚, 得魚而忘筌也.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6": { "np": "01D95AB896FC74F000000047",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7": { "np": "01D95AB896FC74F000000048",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8": { "np": "01D95AB896FC74F000000049",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도마복음서는 바로 이 ‘" } , { "cc": 3, "ci": 627600491, "co": "01D95AB896FC74F00000001C"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3", "ch": ( { "t": "득어망전" } ) }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cc": 4, "ci": 6843499, "co": "01D95AB896FC9C000000007A" } , { "t": "(得魚忘筌)’의 지혜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또 " } , { "cc": 3, "ci": 627600491, "co": "01D95AB896FC74F00000001D"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3", "ch": ( { "t": "마태복음 13:47~50" } ) }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cc": 4, "ci": 6843499, "co": "01D95AB896FC9C000000007B" } , { "t": "에는 도마복음의 이 장을 연상시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의미의 왜곡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고기는 그릇에 담고 나쁜 고기는 내어버리느니라.”" } ) } ) }, "01D95AB896FC74F000000049": { "np": "01D95AB896FC74F00000004A",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A": { "np": "01D95AB896FC74F00000004B",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최종적 진리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는 순수한 ‘버림’의 도마복음 논리가 마태복음에서는 선ㆍ악의 " } , { "cc": 3, "ci": 627600491, "co": "01D95AB896FC74F00000001E"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7", "ch": ( { "t": "이원론" } ) }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cc": 4, "ci": 6843499, "co": "01D95AB896FC9C000000007C" } , { "t": "으로 변질되어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윤리적 분별은 마지막 심판의 날에 악한 자들이 저주를 받는다는 종말론적 논리로 꼭 연결된다.
마태는 이 비유끝에 다음과 같은 설명을 붙여놓고 있다: “세상 끝날에도 이와 같을 것이다.
천사들이 나타나 선한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는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서 그들은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 , { "cc": 3, "ci": 627600491, "co": "01D95AB896FC74F00000001F" } ) } , { "cp": "01D95AB896FC9C0000000063", "ch": ( { "t": "마 13:49~50" } ) }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cc": 4, "ci": 6843499, "co": "01D95AB896FC9C000000007D" } , { "t": "), 이러한 윤리적 이원론의 맹점은 전혀 ‘선자’와 ‘악자’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말의 협박을 선포하는 자들의 편의에 따라 선·악이 임의화된다는 것이다.
‘지금 여기’서의 선한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없다는 것이다.
4복음서는 단지 초대교회의 절박한 종말론적 분위기를 반영할 뿐이다.
귀가 있는 자들이여!
누구든지 들어라!
긁어모으기만 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까? 버리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까?" } ) } ) }, "01D95AB896FC74F00000004B": { "np": "01D95AB896FC74F00000004C",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C": { "np": "01D95AB896FC74F00000004D",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 ) } ) }, "01D95AB896FC74F00000004D": { "np": "01D95AB896FC74F00000004E", "id": -2147483648, "pp": "01D95AB896FC9C000000006E", "si": "01D95AB896FC9C0000000072", "bf": 0, "ru": ( { "cp": "01D95AB896FC74F00000005B", "ch": ( { "t": "▲ 바알베크에 있는 쥬피터 신전은 로마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신전이었다.
그런데 쥬피터 신전에서 바라보면 오른쪽으로 바카스신전이 있다.
나는 이 바카스신전의 아름다움에 매혹되고 또 매혹되었다.
이 신전도 1898년 독일황제 빌헬름 2세와 터키 술탄 사이에 발굴계약이 성립할 때까지만 해도 거의 3분의 2가 지하에 매립되어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이 신전을 바알베크에서는 ‘작은 신전(the small temple)’이라고 불렀는데 실상인즉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보다 크다.
내가 서있는 이곳은 신전의 지성소 외벽 회랑인데 7개의 기둥이 있고, 꼭대기에 천정이 남아있는 것이 이채롭다.
이렇게 제 위치에 남아있는 돌 천정은 거의 구경하기가 힘들다.
정면에 33스텝의 계단이 있고 그 신전 내부는 3구획이 있고 가장 깊은 곳에 지성소가 있다.
건축물 벽 상부의 엔태블러쳐(entablature) 부분의 조각은 이루 형언할 수 없이 다채롭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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