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국국학진흥원(2023.03.15)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히가시야마면 서부리에 있는 한국학 전문연구기관.
설립목적
한국국학진흥원은 훼손 및 멸실위기에 처한 민간소장 국학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수집·보존·연구를 통해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적 가치에 근거 교육·연수와 전시·보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민족 문화의 창설에 공헌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했다.
2021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성장한다는 혁신의 뜻을 담아 설립목적을 ‘글로벌시대 인류문화 창조에 공헌한다’로 조정했다.
변천
1995년 12월 7일,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1996년 설치 사무소를 개소했다.
1997년 본관인 홍익의 가공사를 착공해 2001년 4월 30일에 준공했다.
2001년 10월 5일 홍익의 가개관식을 세계유교문화제 개막식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2002년 12월 30일 유교문화박물관 및 장판각건축공사에 착공하고 2004년 9월 30일 준공했다.
2005년 7월 15일에는 장판각 준공식을, 2006년 6월 20일에는 유교문화박물관 개관식을 각각 실시했다.
2005년 1월 20일 국학문화회관 공사를 착공하고 2007년 5월 3일 국학문화회관을 개관했다.
국학문화회관은 2018년 인문정신연수원으로 개편되었다.
2012년 한문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해 부설기관으로 한문교육원을 개원했다.
2015년 10월 10일 ‘한국 유교 책상‘, 2017년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록했다.
2016년 ‘한국 편액‘, 2018년에는 ‘만명의 청원, 만인소’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 유산에 등록했다.
2020년에는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을 개관했다.
주요 사업 및 업무
국학자료조사·수집 및 관리·보존사업, 국학연구사업, 교육연수사업, 문화콘텐츠개발사업, 유교문화박물관 전시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10월 5일 개관과 동시에 한국서예사 특별전 퇴계리황을 개최했다.
같은 해 12월 7일 능성구 씨의 백담정택의 국학자료를 먼저 수탁했다.
2002년에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해 9월 27일 제1회 한국학학술대회 한국 금석문 세계를 개최했다.
11월 5일 문중유물 특별전 ‘송비, 그 정취와 생활의 세계’를 개전, 11월 28일에는 제1회 국제학술대회 ‘국내외 한국학 자료 보존 실태와 전망’을 개최 했다.
2003년에는 1월 24일 자산안확기념강연회를 열고 2월 14일 도산서원 소장자료를 기탁받았다.
8월 22일에는 제2회 한국학학술대회 「한국유학사살대계」 집필의 과제와 전망을, 10월 1일에는 문중유물특별전 「기록문화와 목판의 세계」를 개최해, ‘목판 10만장 수집운동’ 선언식을 가졌다.
2004년에는 3월에 고전 국역자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중국 안후이대학 정학연구 중심과 황산시 효주문화연구원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5월 7일 기탁문 중 특별전인 ‘전주류씨 수곡파 자료에서 본 조선 후기 양반가 생활상’을 열고 6월 11일 제3회 한국학학술대회 ‘전환기, 한국 유학 모색과 대응을 개최했다.
11월 18일 제3회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 인쇄문화와 목판과 문중유물 특별전 ‘선비의 예술세계’를 열고 11월 19일 민족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005년에는 8월 15일 광복 6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열고 8월 26일 제4회 한국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8월 30일과 9월 9일 두 번에 걸쳐 한국브랜드 정책 포럼을 개최해 11월 29일 안동문화 종합성연구학술강연회를 열었다.
12월 15일에는 제4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06년에는 3월 21일 공자연구원, 산동사회과학원, 산동대학 유학연구 중심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6월 24일에는 ‘온계가의 학문세계와 현실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9월 29일과 10월 26일 2회에 걸쳐 제5회 한국학학대회를 열고, 11월 24일에는 목판 수집 5만장 돌파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2007년에는 2월 2일 ‘동아시아 전통사상과 근대이념’이라는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하고, 2월 26일 고전 국력자 양성과정 제1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4월 24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초대 특별전을, 5월 22일에는 영호남교류전을, 6월 29일에는 제6회 한국학학대회를, 10월 24일에는 기탁문중 특별전을, 12월 10일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 서세 400주년 특별전을 각각 개최했다.
2008년에는 2월 18일 고전 국역자 양성과정 제2회 졸업식이 있으며, 4월 14일 제4회 기탁문 중 특별전을 개막했다.
6월 30일 안동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여 고전 국역전공학·연협동수박사 통합과정 운영협약식을 실시했다.
7월 7일에는 무형문화재 초대 특별전을, 9월 5일에는 제7회 한국학 학술대회를, 11월 27일에는 제7회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2009년 2월 23일, 고전 국역자 양성 과정 제3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현재 상태
2022년 현재 3본부(국학미래본부, 국학진흥본부, 국학기반본부) 1실(경영지원실) 1원(인문정신연수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설기관인 한문교육원과 훈민정음근사업단, 두 연구소(한국국학연구소, 목판기록문화연구소)가 있다.
주요 시설물은 홍익의 집, 유교문화박물관, 장판각 2동,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 인문정신연수원, 별관이 있다.
의미와 평가
안동을 중심으로 한 영남지방은 조선시대 유교문화권의 중심이며 현재까지 유교문화자산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유교문화의 세계적인 보고다.
그러나 개별 집안에서 보유해 온 유물의 경우 체계적인 보존이 어렵고 훼손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도난에 의한 멸실 위기까지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민간소장기록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수집·보존·연구사업은 더 이상 늦을 수 없는 긴급 과제로 부상하게 되었다.
한국 국학진흥원은 이러한 과제 해결을 통해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적극 공헌하고 있으며, 고전 국력자 양성과정을 통해 고도도서와 고문서를 국역할 수 있는 인원도 양성하고 있다.
또 국내외 한국학 또는 유교문화 관련 연구기관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어 국학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 국학 진흥원) (한국 향토 문화 전자 대전)
한국 국학 진흥원의 모습
유교문화박물관
짐빌록과 짐빌록 책상
진빌록
진빌록 책상
사서찬미(1882년, 목판책, 전주류씨 정재정택)
보물 제549호 권주종가고문(권심처 손씨분기문기)
보물 제876호 재룡이씨 영혜파 종가고문(호구단자)
보물 제876호 재룡이씨 영혜파 종가고문(호구단자)
보물 제876호 재룡이씨 영혜파 종가고문(호구단자)
보물 제876호 재룡이씨 영혜파 종가고문(호구단자)
보물 제876호 재룡이씨 영혜파 종가고문(호구단자)
보물 제876호 제룡이 씨 영혜파 종가고문(준호구)
이안화회문기
이안화회문기
이안화회문기
이안화회문기
이안화회문기
보물 제1018호 광산 김씨 예안파 종가 고문(김효지 선팬씨 공주 후입안)
보물 제1018호 광산 김씨 예안파 종가 고문(김효지 선팬씨 공주 후입안)
세전서 화암(1850년대, 도야마 김씨 참본덴)
보물 1202호 이현보 종가문적(아일 당구 힌지)
보물 1202호 이현보 종가문적(아일 당구 힌지)
보물 1202호 이현보 종가문적(아일 당구 힌지)
임계회 지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1호)
임계회 지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1호)
임계회 지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1호)
보물 제917호
보물 제917호
보물 제917호
보물 제917호
보물 제494호 정탁 문적 – 약포 유고 및 고문서(위성 공신 교서)
보물 제494호 정탁 문적 – 약포 유고 및 고문서(위성 공신 교서)
보물 제494호 정탁 문적 – 약포 유고 및 고문서(위성 공신 교서)
보물 제494호 정탁 문적 – 약포 유고 및 고문서(위성 공신 교서)
보물 제494호 정탁 문적 – 약포 유고 및 고문서(위성 공신 교서)
황태자 입학 도턴(19세기, 국립고궁박물관)
황태자 입학 도턴(19세기, 국립고궁박물관)
황태자 입학 도턴(19세기, 국립고궁박물관)
황태자 입학 도턴(19세기, 국립고궁박물관)
봉래풍악병풍(한양조씨 옥천정택)
퇴계문 집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