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business/10685167
팩트
1. 삼성전자가 기존 기흥, 화성, 평택에 이어 용인까지 생산기지를 확보해 ‘반도체 삼각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2. 합계 300조원을 투입해 경기도 용인에 조성하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확정
경기 용인에 약 215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2042년까지 300조원 투자한다고 밝혔다.
향후 20년간 반도체 제조공장 5곳 건설, 150개사를 유치한다는 게 기본계획
전국적으로 직간접적 생산유발효과가 700조원에 달하며 고용유발효과는 160만명에 달한다.
6. 생산 전략이 획기적인 전환점 맞았다는 의미에서도 해석·파운드리)
코멘트
1. ‘반도체 삼각 메가 클러스터’는 글로벌 파운드리 1위 기업인 대만 TSMC를 향한 선전 포고라는 해석
2. 삼성파운드리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힌 생산능력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면 TSMC와 진지한 승부를 펼칠 것
→ 삼성전자로 용인 남사읍에 300조를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든다고 한다.
기업유치, 고용인력, 생산효과 규모가 모두 힘들다.
발표가 끝나자마자 전화가 밀려 근처 농지는 물론, 급매로 나온 매물도 주인이 다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확실한 호재이므로,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
용인 남사읍의 대대적인 개발이 인근에 인프라가 개발되고 있는 동탄의 집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까. 평택시, 우산시, 화성시에 인접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