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현 – 공황장애 (Feat. 김정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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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현 – 공황장애 (Feat. 김정현)

이근현이 정규앨범(Alone..Not Alone)을 발매해 김정현이 참여한 타이틀곡 ‘패닉장애’를 공개했다.


이근현 – 공황장애 (Feat. 김정현)

悠慶 – 憧れの歌詞 가사

Ping Ping Ping 뒤로
무너지기 전에 snap out of it

흔들리는 당신의 눈동자
Open your eyes 마주보고
Five senses 일어나는 오감
내 안에 내 focus

흔들리는 당신의 눈동자
Open your eyes 마주보고
Five senses 일어나는 오감
포커스

No sleep 잠들 수 없다
엄청 하루에 my face (my face)
호흡하기 어렵다
괴로운 마음을 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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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 수 없는 밤 왜 이렇게 지속하는가
호흡하기가 어렵습니다.


깊은 바다 속으로 데려갈 수 있도록
말할 수 없는 채로 나를 넣어

Wake up wake up 나를 깨워
계속 그 아래에
떨어지기 전에 나를 꺼내
여기서 나를 꺼내

이근현 – 공황장애 (Feat. 김정현)

이근현 정규앨범 (Alone..Not Alone)
얼굴보다는 연주가 익숙한 ‘기타리스트 이근현’의 음악 인생 첫 솔로 작품집



1987년 공개된 강력한 헤비메탈 밴드 ‘작은 하늘’의 데뷔 앨범으로 머리를 강타하듯 날카로운 일렉트릭 기타 연주에 그 강력한 리프들이 매력적이었던 곡 ‘떠나지 않으면’은 각별한 시원하다 창법을 과시하는 국악전공 보컬리스트 김성헌을 더욱 돋보였다.


이어서 몇몇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 나와 최근에 종종 라디오에서 선곡<銀色湖>에서 서정적인 아르페지오 연주는 밴드의 작은 하늘을 더 많은 팬들에게 알리는 데 큰 공헌을했다.

이미 록뮤지션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고수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이근현은 당시 가장 공격적이고 헤비메탈인 연주로 주목과 찬사를 받은 인물이다.

다른 경쟁 밴드에 비해 방송 기회도 적고 얼굴도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유례가 없었던 예로 작은 하늘의 두 번째 앨범은 이근현의 여동생으로 역시 훌륭하다.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이기도 한 이근상이 이끌고 전혀 다른 밴드 형태로 앨범을 내게 된다.

그리고 이근현의 연주와 헤비메탈 밴드 활동에 다시 접하게 된 것은 시나위에서 나온 김종서, 그리고 드러머 김민기, 베이시스트 박현준 같은 록계 스타급과 함께 결성된, 이 나름대로 귀중한 앨범이자 이름이 된 ‘카리스마(Charisma)’였지만 이 밴드도 길고 안정된 활동을 할 수 없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 헤비메탈 계보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몇 가지 중요한 헤비메탈 밴드 리더이며,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등의 역할을 한 기타리스트 이근현은 1990년대 이후는 프로듀서. 작곡가, 전문적인 세션 기타리스트로서 동생인 이근상도 같은 방향과 역할로 함께 새로운 음악가의 길로 전환해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그의 음악적 능력과 연주가 알려지게 된 것은 신성우의 솔로 1~3집이었다.

대중들이야말로 신성우의 외모와 노래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그 앨범의 록적인 매력과 작곡 방향, 편곡 그리고 ‘역시!
~’라는 일렉트릭 기타 연주는 이근현 특유의 필살기였다.

그렇게 우리는 신성우의 대표곡 <내일을 향해>, <석양에 일어난 이유>, <서시> 등의 대표곡을 이근현의 영향권 아래 기억하게 된다.

음악을 찾아 듣는 분에게는 2013년 신현권, 김민기와 함께 한 ‘SLK’도 귀중한 자료이겠지만 많은 것은 알려져 있지 않고, 2016년부터는 프로젝트 밴드 형식으로 ‘작은 하늘’의 이름을 찾아 장태은(베이스), 장혁(드러머)처럼 업계에서 인정하는 연주 코스들과 음악을 했다.

오랫동안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기타 연주에서는 톱클래스로 인정받아 온 이근현이었기 때문에 이런 밴드 활동이 아니라 우리는 모르고 그의 작곡 작품과 연주로 꾸준히 그의 기타 연주 들을 수 있었다.

대표적인 히트곡만 골라 열거해 보면 임재범의 <고해>, <너를 위해> 이승철의 <긴 하루>, <만리꽃> 브라운아이즈의 <다른 해 > 김범수의 <보고 싶다>, <마지막 사랑> 이은미의 <연인 있습니다> 윤도현의 <사랑한 것 같다>, <아!
필승 코리아 > 김건모의 <서울의 달>, <뻐꾸기 둥지 위를 날아간 새> MC The Max의 <잠시 안녕>, <사랑의 시> 럼블피쉬의 <우라차차>, 유리상자의 < 사랑해도 좋을 것> 외에도 조성모, 신승훈, 병진섭, 이문세 등 발라드 스타일의 가수들을 비롯해 터보, 젝스키스, 신화, SES, 핑크, 쿨, 서 챔피언, 재자 등 댄스/아이돌 그룹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이근현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이근현은 이런 음악가이자 천상 기타리스트로 살아온 인물이다.

좀처럼 기회도 없고, 때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용기도 나오지 않았을지라도, 최근 40년에 가까운 음악의 삶을 반영해 되돌아보며, 마치 ‘기타리스트 이근현’을 내걸 수 있는 솔로 연주 앨범이 이제 나오게 되었다.

이근현이 그동안 걸어온 음악계를 반영한 ​​것 같아 현재 대중음악계에서 그의 소회~는 극히 보급적이거나 상업적이 아닌 연주 앨범을 기획해 달게 된 타이틀 는 몇 가지 의미가 내포된 것 같은 (Alone… Not Alone)이다.

다양한 역할과 참여로 한국의 대중음악계를 지켜보고 함께 한 이근현도 이제 50대를 보내고 있는 나이와 연륜을 갖게 됐다.

‘이근현’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작으로 연주곡이 수록된 특별 앨범에는 모두 10곡이 실려 있다.

대한민국의 록계에서는 연주곡만을 담은 솔로 앨범으로는 바로크/스피드메탈 밴드 디오니서스 출신의 속주 전문 기타리스트 배재범이 변신을 하고 퓨전 재즈곡을 담은 것으로 다운타운/ 넥스트/노바소닉 출신 김세환은 클래식곡을 해석해 수용 역시 역시 다양한 가수 세션으로 알려진 록 기타리스트 박창건의 솔로 앨범이 대표적으로 기억하고 있다.

강한 하드락 성향 연주나 헤비메탈 리프들은 사용하지 않았던 이근현의 첫 솔로곡은 스탠다드로 클린턴의 기타 성향이 드러나지만 지금까지 오랫동안 좋아하는 Jeff Beck의 느낌이나 일부에서는 Eric Johnson과 같은 기타 성향도 느껴지는 편이다.

부담없이 어렵지 않은 진행 속에서 일부 곡에서는 가볍고 현대적인 접목과 실험성이 더해지고 있는 편이다.

덧붙여서 이근현 본인이 말하고 설명하는 솔로 앨범의 내용과 방향을 일부 공개한다.

“내가 지향하는 장르는 바로 “나”로 볼 수 있다.

내가 영향을 받은 것은 모두 음악으로
표현되는 창조적이고 장르를 오가며 구별이 없는 자유로운 표현 방식의 음악이 곧 내 색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짧은 인연조차도 무시하지 않고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주자로서의 표현력을 크게 갖추려고 지금도 노력을 늘린다.

폭발적인 에너지의 록밴드 시대도 수십년간의 스튜디오 레코딩 뮤지션의 연월도 아무도 중요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

매일 매일이 새롭고, 또 배우게 된다… 물론 최근도 변하지 않는다.

나에게 크게 영향을 준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뉘앙스를 앨범에 담기도 했고, 그들을 흉내내고 싶었다.

물론 색은 다르지만…

인상적이고 박력 있는 신디사이저 연주로 시작해 스포츠를 표현한 은 부담을 끈 록 스타일이며, 계속 타이틀 그대로 숙련된 손맛까지 볼 수 있는 는 근근 형식 의 너무 고리타 아쉬운 블루스 연주다.

역시 깔끔한 록 스타일의 <파이어맨>은 오랫동안 맞춰 온 이근현/장태은/장혁토리오의 화가 매력적으로 소방관 여러분에게 존경심을 전해 만들어졌다 곡이라고 한다.

타이틀에서 어떤 표현인지 기대했던 는 바다를 비추는 외로운 등대와 파도를 표현한 사운드 표현이 독특하게 들리는 가운데, 팻 메시니가 떠오르고 있었지만, 역시 그것에 대한 오마주가 담겨 되었다고 한다.

재미있고 재미있는 표현도 특징인 ‘Salesman’s Day’는 영업사원 출근과 퇴근 등 하루와 일상, 가족 등까지 상상해 연주로 그려진 곡이다.

기타와 키보드까지 이근현이 직접 연주한 몽환적이고 달콤한 느낌의 <알론>은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정거장과 다른 물체의 공포와 쌓아, 외로움까지 담으려 했다고 한다.

래퍼 김종현이 참석해 이근현은 만돌린까지 동원한 <패닉 디저더(Feat. 김종현)>는 상대적으로 강한 록 사운드를 낮추고 레드 제펠린에 영향을 받기 시작한 사물함으로 인생을 담아 보려고 한 이색적인 크로스 오버 성향 사운드이다.

클래식 기타나 일부 투명한 사운드 지향의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들이 좋아하는 나일론 줄의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한 는 들어 보면 길 없는 숲속을 걷고 있는 것 같은 기운을 전해 주시면 매우 제대로 된 감상이다.

타이틀대로 펼쳐져서는 안 되는 전쟁을 연상해 나온 는 매우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 것이지만, 민금용 보이스 참가가 특별한 맛을 더해준다.

마무리를 하는 마지막 곡 ‘Going Home’은 멋진 감성이 특징으로 조종성의 타악기 연주에 어울리는 이근현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각질적인 도시를 떠나 마음도 고향의 집으로 향해 설레게 행복한 감정을 전하는 편한 분위기의 연주다.

여러가지 필살기와 스피드감, 그리고 아방가르드할 때까지 한 기타리스트가 잇달아 등장해, 연주와 표현의 한계를 넘어 기인에 가까운 연주자가 계속 등장하는 시대이지만 레트로 스탠다드인 감성에 더해 연주자 우리의 오랜 합으로 맞춰 온 실제 악기 연주의 목소리와 다양한 음악가들로부터 받은 감성과 존경, 영향력을 주는 이러한 연주 앨범은 특별한 배려와 기회, 연주자의 결정이 없으면 나오기 어려운 시대가 되고 있는 것이 또 냉정한 현실이다.

록 음악계의 대형 중 한 명이며, 세션계의 주요 기타 연주자 등에서 살아온 ‘이근현’과 제작사의 결정과 앨범 공개에 박수를 보내 그의 음악 연륜이 다채롭게 담겼다.

연주를 환영한다.


문·성우진(음악평론가/경인방송 ‘한밤의 음악여행’ PDJ)

이근현 – 공황장애 (Feat. 김정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