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예방 접종은 건강과 생활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비행기에 타거나 하는 경우도, 예방접종 확인서는 요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떻게 언제 해야 하는지, 또 주의사항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살펴봅시다.
1. 강아지 예방접종의 종류
강아지의 예방접종은 15주 전에 맞은 후 6개월 또는 1년에 1회씩 추가로 접종하게 됩니다.
예방 접종을 크게 살펴보면 종합 백신(DHPPL), 코로나 장염 백신, 켄넬코프 백신,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광견병 백신, 구충제, 심장 사상충이 있습니다.
종합 백신은 홍역, 바이러스 성 간염, 파보 장염 등의 예방 접종입니다.
종합 백신이 필수적인 이유는 그 질병이 강아지에서 자주 발생하고 사망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장염 백신의 경우 장염, 구토, 발열, 설사와 같은 코로나 장염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합니다.
켄넬코프 백신은 기관지염 백신으로, 켄넬코프의 증상에는 기침,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켄넬코프의 중요한 특징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는 것입니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 켄넬코프에 단 하나의 개체만이 있어도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모든 강아지가 켄넬코프에 걸릴 가능성이 높을수록 위험합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은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 백신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켄넬코프와 마찬가지로 감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광견병 백신은 바이러스가 개 중추 신경계에 침입하는 광견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광견병은 개를 죽게 만드는 위험한 질병이므로 접종이 완료되어야합니다.
또, 대중교통기관을 이용하거나, 출국, 입국시에도 필수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서입니다.
심장 사상충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지만, 심장 사상충이라는 기생충이 모기를 통해 강아지에 전달되어 심장에 기생하여 혈관을 예방하는 질병입니다.
심장사상충은 초기 발견시 치료하면 효과가 있지만, 늦게 발견하면 치료에 성공해도 부작용을 안고 살아가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기생충 백신은 외부에서 발행하는 기생충인 진드기, 벼룩 등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2. 예방접종 시기
강아지는 생후 6~8주에 첫 백신을 받습니다.
생후 16주까지 3~4주에 한 번씩 차수에 맞춰 접종해야 합니다.
1년이 경과한 후는, 백신에 따라 1년에 1회 정도 추가 접종을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합 백신의 경우 6주령에 1차를 맞아 8주, 10주, 12주, 15주령까지 각각 2, 3, 4, 5차를 맞아야 합니다.
15주령 이후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장염 백신의 경우 6주령에 1차, 9주령에 2차를 맞아 15주령 이후부터 매년 추가로 접종해야 합니다.
켄넬코프 백신 접종은 10주령에 1차, 12주령에 2차를 맞아, 15주령 이후 매년 추가로 접종해야 합니다.
광견병 백신은 15주령에 기초접종을 실시하고, 매년 또는 6개월마다 추가로 접종을 실시합니다.
구충제는 보통 칠하거나 먹는 것을 투여하는데 4주간, 생후 1개월이 될 때에 투여하고, 1개월~2개월마다 추가로 투여합니다.
심장상해 예방은 매월 예방약을 투여하는데 특히 모기가 많이 나오는 5월부터 11월에는 감염검사를 하여 예방약을 투여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종합 백신의 경우 1차부터 5차까지 6주령부터 2주 간격으로 맞게 됩니다.
여기에 나머지 백신을 함께 접종합니다.
1차(종합 백신+코로나 장염 백신), 2차(종합 백신 2+코로나 장염 백신 2), 3차(종합 백신 3+케넬코프), 4차(종합 백신 4+케넬코프 2), 5차(종합 백신 + 광견병), 1개월마다 구충제와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여.
3. 주의사항
만약 내 애완 동물 개가 예방 접종 전이라면,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강아지들과는 만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동물병원은 5차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산책을 금지합니다.
그러나 5차 접종이 끝나는 15주령은 생후 3개월이 지난 시기에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사회화의 황금시기입니다.
이때까지 외부 자극을 받아들일 기회가 없으면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크다.
그러니까 3차 이후부터 안고, 유모차, 이동 가방을 사용한 외출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접종을 받았을 경우는, 그 때부터는 백신에 의한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해, 주의 깊게 조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백신의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지만 일부 개 중 주사 부위에서 열과 붓기와 같은 가벼운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 후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이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젊은 강아지의 경우, 정기적으로 접종을 계속하므로, 기록하지 않아도 병원에서 모두 안내를 해 줍니다.
그러나 1년, 2년이 지나면서 언제 어떤 접종을 추가로 맞춰야 하는지를 혼란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모바일에서만 오프라인으로 예방 접종 수첩을 만들고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사상충, 구충제의 경우에는 1개월 주기로 투약하므로, 캘린더에 반드시 기록해 두고, 매월 며칠에 맞는 것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