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빅 히스토리, 저자 마크 오야마, 자라드 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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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DJdZI4g2P8

495번째 독서 요약입니다.

본 녹음은 타입 캐스트를 이용하고, 녹음 캐릭터로서는 나는 「현우」로, 나는 「알란」, 나는 「재호」,

저는 ‘에밀리’입니다.

■ 키워드

국가 경제, 경제 위기, 부자

■서적 정보

– 제목: 부의 큰 역사

– 저자: 마크 오야마 , 자라드 루빈

– 출판일: 2023년 3월 15일


부의 빅히스토리저자 마크 오야마, 자라드 루빈 출판 윌북 출시 2023.03.15.

■상상 빌더 일행 정리

경제부국의 이유를 알 수 있다.

■책 소개

부자의 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고 다른 나라는 여전히 가난한가? 과연 무엇이 국가경제의 운명을 결정하고 향후 세계경제는 어떻게 확산될 것인가?

‘부의 빅히스토리’는 경제학 교수이며, 저명한 경제사학자 마크 오야마와 자라드 루빈이 인류의 시작부터 현재의 금융자본주의까지 거시경제사를 관철, 경제강국의 시작과 발전, 부의 이동 경로, 성장 요인과 어두운 뒷면을 조수조목 밝히는 책이다.

저자들의 철저한 연구 정신과 편향 없는 균형 잡힌 시점이 두드러진다.

저자들은 경제성장의 근본적인 요인으로 꼽히는 지리·제도·문화·인구·식민주의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각 사회의 번영과 빈곤을 좌우했는지를 검토해 2000년 세계경제사 한 다큐멘터리처럼 펼쳐 보인다.

세계 무역의 절반을 장악하고 번영을 이루었지만, 최초로 산업화에는 실패한 네덜란드, 과학기술의 혁신을 추진한 ‘성장의 문화’ 덕분에 산업혁명을 이룬 영국, 독재적인 정치 제도를 유지하면서도 과거 40년 안에 가공하는 경제발전을 이룬 중국, 식민지의 역사를 경험했지만, 급속한 따라잡는 성장으로 선진국이 된 한국까지. 국가적 부상의 부상과 추락, 흘러내리는 선도와 추격의 이야기를 쫓아 보면, 지금과 같은 빈부 격차를 낳은 역사의 분기점은 어디에 있었는지, 경제 대국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상세하게 분명 된다.

게다가 보다 풍부해지기 위해 경제는 어느 방향으로 발전하고 진화해 나가야 하는지를 힌트로 한다.

저자들은 한국어판을 위해 특별한 서문을 보내왔다.

한국이 지난 수십년에 걸쳐 이뤄낸 경제성장의 역사적 배경과 정책 등을 내쫓아 미래 경제의 향기와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줬다.

성장의 역사를 제대로 되돌아보면 처음으로 빈곤의 미래도 갖춰진다.

유례없는 경제 위기의 시대, 지금 우리에게 지금까지 이상으로 ‘부의 빅 히스토리’가 필요한 이유다.

■책에서 얻은 내용

세계가 어떻게 부유한가에 관한 몇몇 특정한 이론이 주목되어 세계의 지식에는 두 개의 공백이 생겼다.

이 책은 공백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채우려고합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사회 과학자들은 냉철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수십 년간의 연구를 벗어나지 않고 요약합니다.

이것은 기존의 어떠한 책도 하지 않은 시도다.

우리 두 저자는 각각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기원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둘 다 이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이 책의 목표는 우리가 선호하는 이론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이론을 희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이 아니면 관련 문헌의 논문을 파악하려는 독자는 각각 다른 가설을 세우는 무수한 책이나 논문을 매일 읽어야 했을 것이다.

비록 각 주장의 미묘한 차이까지 세세하게 담을 수 없었지만, 주요한 문맥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있어서 「부의 빅히스토리」는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지리는 과연 운명인가? ‘좋은’지역은 더 발전하도록 운명을 붙이고 있는 것일까? (…) 산업화 이전 세계의 측면을 설명할 때 지리의 힘을 부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리적 특성 덕분에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는 농업과 도시생활이 등장했다.

강과 해안과의 접근성과 양질의 농토와 같은 지리적 특징은 산업화 전에 나타난 상대적인 발전의 측면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그래도 지리가 경제발전의 차라는 수수께끼에 완전한 대답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1800년 이전까지는 생산성 면에서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이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더 부유하지 않았다.

단지 인구밀도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지리적 특성은 경제활동에 나타나는 많은 변화를 설명해주지만 완벽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

제도의 중요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가장 설득력 있는 사례 중 하나는 북한과 한국이다(Acemoglu et al, 2005a). 수세기에 걸쳐 북한과 한국은 같은 언어, 문화, 종교의 전통을 가진 나라이며, 근대화 후에는 북부가 더 산업화되고 발전했습니다.

그 후 1948년 공산당이 북부를 장악하고 이어 전쟁이 일어난 이래 양국의 경제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다.

현재 너무 대조적인 한국의 번영과 북한의 빈곤을 보면 제도의 중요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시장 기반 한국과 공산주의 북한은 제도가 전혀 다르다.

밤에 우주공간에서 두 나라를 찍은 사진인[그림 3.2]을 보면 이런 차이가 크게 눈에 들어온다.

야간 조명은 경제 번영의 하나다.

경제활동과 전기의 보급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사진에서는 한국의 경계선과 많은 경제 중심지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북한은 거의 어두운 암흑천지다.

개인주의 문화의 중요성은 사회가 가지는 무역의 종류와 금융기관을 넘어 확대된다.

개인주의 문화는 개인적인 성취를 보상한다.

따라서 당연히 집단주의 사회의 혁신자보다 개인주의 사회의 혁신자가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는다.

Gorodnichenko Gorodnichenko와 Rolan Roland(2011, 2017)는 개인주의 경향이 강한 사회일수록 노동자 1인당 소득이 훨씬 높고 대부분의 수입이 더 높은 생산성과 혁신에서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발견입니다.

7장과 8장에서 더 살펴보겠습니다만, 혁신은 근대의 지속적 경제성장을 낳은 핵심적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 공화국은 ‘최초의 근대적 경제’가 되었지만, 무역으로 추진된 네덜란드의 상업적, 스미스적 성장 양상은 19세기 이후 서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나타난 지속적 경제성장보다 앞서 시기에 나타난 일시적 성장에 가까웠다.

18세기에 네덜란드 공화국은 여전히 ​​부유했지만 계속 성장세를 유지하지 않았다.

정체를 낳은 요인은 여러가지 있다.

불평등이 증가하고, 암스테르담에 근거한 상인이 권력을 독점하고,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와 같은 기관은 소수 주주의 이익을 위해 움직였다.

그렇게 네덜란드 공화국은 무역에 힘입어 부유해졌지만 결국 정체해만 이탈리아의 도시국가(피렌체와 베니스)와 비슷한 양상을 띠었다.

(…) 한편, 영국은 18세기와 19세기에 이러한 결합을 경험했다.

그 결과가 바로 최초의 현대적 경제였다.

경제성장이 역전하지 않고 지속되는 경제의 말이다.

왜 영국이 처음이었습니까? 영국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

제도와 시장만으로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

영국만 그런 제도와 시장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미 수많은 연구에서 산업화 이전 유럽 지역의 시장 통합 수준이 비교적 높았음을 밝히고 있다.

잉글랜드는 이미 중세 시대 말에 고도로 통합된 시장을 가지고 있었다.

시장 통합의 열풍은 이전에도 세계의 다른 지역이었지만, 혁신 활동의 지속적인 증가는 일어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청나라 시대의 중국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통합을 달성했다.

네덜란드는 소유권 제도도 상당히 안정적이며 대규모 국제 시장에 대한 접근도 확보했다.

하지만 왜 네덜란드는 산업혁명을 달성하지 못했을까? 왜 무역망과 물리자본, 인적자본이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으로 이어지지 않았는가?

20세기에는 세계의 많은 지역이 풍부해졌다.

이 중 주요 국가는 바로 ‘동아시아 호랑이’ 즉 홍콩, 싱가포르, 한국, 대만이었다.

[그림 10.4]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1인당 국내총생산을 비교한 것이다.

양국의 소득 수준은 1960년대 초까지는 비슷했지만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 분기가 시작됐다.

당시 나이지리아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처럼 내전과 군부 통치에 들어갔다.

또한 나이지리아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전반적인 성장속도 저하를 경험했다.

이와 달리 한국은 1970~1980년대 중 훨씬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 따라잡는 성장에 필요한 것은 기술 수입만이 아닙니다.

제도도 중요하고 문화도 중요하다.

게다가 지리와 인구변동, 식민지 경험을 포함해 그 사회의 역사도 중요하다.

동아시아 시코쿠는 과연 무엇이 달랐기 때문에 대세를 거꾸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영국이 처음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나아가는 돌파구를 열자 다른 나라들도 그 경로를 따라잡는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다만, 따라잡는 성장을 이루려는 국가들은 그 과정에서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장려하고 자유로운 발상을 촉진하는 제도를 형성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한 것은 아닐 것이다.

시장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다.

경제학 교과서는 종종 시장의 효율적인 특성을 강조한다.

경쟁시장에서는 경제적 순손실 deadweight loss가 없도록 가격을 한계비용까지 떨어뜨린다는 원리가 그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더 중요한 것은 혁신을 촉진하는 시장의 존재다.

산업혁명은 정책입안자가 사전에 계획한 것이 아니었다.

개인이 새로운 생산 기술을 실험하거나 신규 공장을 건설하거나 생산을 기계화하면서 내린 수많은 결정의 결과였다.

계획경제하에서도 성장은 가능하다.

정책 입안자가 강제력을 행사하여 자원을 동원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시장경제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스탈린 치하의 소련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유럽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혁신이 부재해 투자를 조정하는 시장이 존재하지 않고 순수한 노동력과 투자만 하면 결국 수확체감에 봉착하게 된다.

소련과 같은 계획 경제는 군사 혁신이 우수했지만 소비자가 실제로 사고 싶어하는 상품을 생산하기에는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시장은 진공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담 스미스의 말처럼 이기심과 시장의 힘이 유익한 결과를 낳는 명제가 성립하려면 적절한 제도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우리는 이 책 전체에 걸쳐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제도만을 독립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다.

한 사회의 제도적 환경은 다른 변수의 맥락과 상호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980년대 중국을 극단적인 빈곤에서 벗어난 제도개혁은 매우 사소한 것이었다.

농업에서의 사적생산 복구, 경제특구 창설, 중앙계획 포기 등이었다.

중국 공산당은 진정한 대의제도나 정식으로 통치권한을 제한하는 제도 도입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은 최첨단 국가들을 급속히 따라잡을 수 있는 시기에 맞춰 경제자유화를 이뤄 결국 중국은 세계 제조업 상품의 저비용 생산국이 되어 막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도는 또한 문화와 상호 작용한다.

여기서 문화란 사회의 개인이 세계를 해석하는데 사용하는 개념적인 렌즈나 휴리스틱을 말한다.

지속적인 경제성장은 고대 세계에서도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면, 로마 제국은 번영이 정점에 도달할 때 정교하고 통합된 시장 경제를 비치하고 있었다.

그러나 로마는 ‘산업혁명’과 비슷한 성과도 달성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문화와 관련이 있다.

로마 제국의 성공한 개인은 느긋한 생활을 열망했다.

한편, 영국의 사례를 생각해 보자. 영국은 18세기 중반에 이르러 비약에 필요한 제도를 정돈했다.

비교적 제한된 정부, 수공업자의 도제제도, 공공재 투자에 유리한 제도 등이 그것이다.

영국은 이와 함께 제도를 보완하는 문화적 특성도 가지고 있었다.

즉 열심히 노동하면 계급 상승을 이룰 수 있어 지식인 엘리트들은 지속적인 진보를 현실적이고 가치 있는 목표로 삼았다.

영국에만 이런 문화적 특성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이것을 공유했고 많은 비유럽 국가들도 어느 시점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특성을 갖췄다.

그러나 어떤 사회도 적어도 18세기 중반까지는 이러한 문화적 특성과 제도를 결합할 수 없었다.

지속적인 성장의 중요한 요소는 영국의 산업혁명기에 처음 등장했고, 1850년이 지나면 더욱 다양해졌다.

그 후에는 먼저 발전한 나라들이 만든 청사진을 다른 나라들도 활용하게 됐다.

10장에서 우리는 세계의 각 지역이 그들의 제도와 문화의 특성에 맞게 이 청사진의 작품을 받아들이고 개조한 과정을 검토했다.

메이지 시대, 일본은 따라잡는 성장을 위해 전면적인 제도적 변화를 수행했고, 20세기 말 중국은 그들의 지역 제도와 문화의 맥락에 맞춰 조금씩 수정한 청사진을 받아들였다.

경제발전의 과제를 해결하는 문제가 이렇게 복잡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각국에 적합한 해결책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묘사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떤 요인이 어떤 역사적 맥락에서 경제 성장을 추진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지역에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해도 그대로 다른 지역으로 이식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문맥이다.

문화와 역사가 중요하며 인구변천과 지리도 중요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극빈지역이 풍부해지는 방법을 찾을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경제 성장을 가져오는 요인과 그것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에 대해 연구해 왔습니다.

이 축적된 지식을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경제 정책이 무엇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지식을 어떤 사회에도 딱 맞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그 사회에 대한 상당히 깊은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어떤 요인을 활용하고 어떤 요인은 버려야 하는지, 그 대답은 언제나 ‘맥락’에 달려 있겠지만, 층층이 쌓인 이 지식을 활용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 것입니다.

앞으로 인류는 기후위기로 살아남기 위해 기술진보로 대답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

그 대답은 청정에너지 생산이어도 탄소 포집 등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라도 좋다.

확실히 말하기는 어렵다.

단순히 우리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뿐만 아니라 아직 개발하지 않은 어떤 새로운 기술이 우리를 기후위기에서 구할 것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 저자 소개

저자 : 마크 코야마 / 기업인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의 경제학과 교수. 옥스포드 대학, 브라운 대학, 요크 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스탠포드 대학 후버 연구소에서 방문 교수를 역임했다.

저자: 자라드 루빈/기업인

미국 채프먼 대학의 경제학과 교수. 각국의 정치, 종교, 문화가 경제를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연구하는 경제사학자다.

지금까지 ‘상상 빌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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