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취업 창업을 위한 실무 활용까지 빅데이터 전문 교육 과정 3월부터 5개월간 운영
전문기관의 연계, 실습, 활용 중심의 분석교육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능력을 높인다
서울시는 시민의 데이터 활용 능력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기르기 위해 ‘빅데이터 전문분석 교육’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두 코스 합계 5회째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로 참가자 160명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빅데이터 기본분석과정’, ‘빅데이터 중급분석과정’으로, 데이터 리터리시(이해력)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초부터 취업·창업을 위한 실무교육까지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빅데이터 기본 분석 과정’은 데이터 분석 경험이 없는 일반 시민, 비전공자, 중장년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이해 및 분석 기초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빅데이터 중급분석과정’은 기본교육이수자나 전공자,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능력 향상과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체계적인 교육경험이 풍부한 전문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시민은 누구나 교육에 참가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기본 분석 과정’ 1차 접수 기간이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빅데이터 캠퍼스 넷하우스에서 교육 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개별 통지하고, 빅 데이터 캠퍼스의 넷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김진만 디지털정책관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유용한 데이터와 분석 인프라를 갖춘 ‘빅데이터캠퍼스’로 데이터 분석에 대해 배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갭을 해소 사회 전체에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공헌한다”고 말했다.
또 “3월부터 시작되는 ‘빅데이터캠퍼스’ 교육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무료교육 실시… 시민 160명 모집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