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용
이번에 읽은 책은 심리,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 ‘길 정신 치료 입문‘(이동식)있다.
이 책의 독특한 특징이며 내용은 저자가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양 길나는 불교의 사상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고 또 그 방법으로 문제의 해결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핵심 동적‘같은 심리적 용어보다 심리적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 ‘핵심 감정‘로 파악하다. 감정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 그래서 치료자는 내담자의 핵심 감정을 파악하고, 내담자는 파악된 핵심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그것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려야 한다고 한다.
. 예를 들어, 한 사람이 너무 격렬하게 화나 대인관계가 어려운 경우, 그 분노가 원천적으로 어디에서 일어나는지를 알아야 한다.
. 그 분노가 일어나는 기본적인 원인을 ‘핵심 감정’이라고 하지만, 통상 그 감정은 어릴 적 가족 관계에서 많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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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가 자신의 심리적 문제에 접근하고 핵심 감정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는 치료자는 공감성을 가지고 주의깊은 청문을 하고 핵심 감정을 파악하고 내담자의 부정적인 행동 가 핵심 감정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치료사는 자비심을 가져야 하며 치료사 자신도 자신의 핵심감을 없애 가는 수행적 생활이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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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상평
이 책을 읽고 크게 배우는 것은, 저자는 내담자가 본인의 핵심 감정을 알았을 경우, 그 문제의 해결은 의사나 치료자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해결해 나가도록 하고 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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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체적 자기해결을 위해서는 내담자는 자신의 핵심 감정과 그로 인한 부정적 감성과 행동을 삶 속에 항상 깨닫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이것은 간단하지는 않지만 저자의 환자가 호전되었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또 완전한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내담자는 훈련을 해야 하며 본인의 자발적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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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내담자는 치료사와 대화를 통해 핵심 감정에 의해 일어나는 행동을 표현해 마음을 가볍게 하고, 그 핵심 감정의 반응을 사전에 깨닫는 훈련을 체크한다.
. 그래서 내담자의 정신상태의 호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치료사도 보다 내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자신도 자기핵심 감정을 처리해 나가는 수행이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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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여기서 치료사의 역할은 내담자의 심리를 분석할 필요 없이 내담자의 핵심 감정을 파악하면 된다고 한다. 치료사는 청중의 대화를 통해 그 핵심 감정을 파악하고 그것을 해방하는 과정에서 내담자의 경험, 생각하다, 가족관계 등을 들으면서 내담자가 자기핵심감정에 의한 행위, 기분 등을 사전에 알게 하고 그 핵심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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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요한 부분이 또 있습니다만, 그는 치료사가 내담자의 말이나 행동에 과도한 공감성을 나타내고, 내담자가 치료자에게 심리적 의존성을 가져서는 안 되고, 또한 그 부분조차 역시 내담자에게 지적하고 자신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풀도록 지도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크게 나에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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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문장을 흥미롭게 읽었지만, 특히 책의 사례가 다른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고, 보다 심각해지고, 나의 심리적 핵심감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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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책을 통해 학습적으로, 생활적으로 그리고 실행적인 면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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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어보자.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불교와 동양 사상 용어만)…..
3. 저자 소개
이 책의 저자인 이동식 박사는 1920해의 왜관에서 태어나 대구 앞 출신(1941)연도 졸업)경기제국대학에서 수련 후 수도의대 교수와 경북의대정신과 주임교수를 맡은 정신의학계 박사였다.
. 학문연구는 1954년나이가 들면서 정신 분석을 공부하는 정신 문화의 동서양의 차이를 인식하고 1958연귀국하여 독자적인 이론과 실제로 연구영역을 구축‘도로(길) 정신 치료‘를 확립함으로써 국제적인 관심을 모아왔다.
이러한 연구 능력에 힘입어 이동식 박사는 1988년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정신치료학회 이사로 선정되었다.
2006올해에는 세계정신치료학회 명예회원으로 추천되어 세계학계에 공헌한 공을 높이 샀다.
. 2012년은 다른 세계.
그의 전기는 수도(현 고려대학교 의학부)・경북의대교수, 미국 정신 의회 코스폰딩 휄로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을 역임. 한국정신치료학회 창립 및 명예회장, 국제정신치료학회(IFP) 명예회원으로 활동한. 저서로 <현대인과 노이로제>,한국인의 주체성과 길> 등이 있다. 정신건강과 건강에 해로운, 핵심 감정 진단, 공감, 꿈, 통찰과 훈련 등을 저자와 제자들의 주제별 대담과 도정신치료의 예를 바탕으로 썼다.
<도정신치료 입문> 등은 그의 대표적인 저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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