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 미술관(조선의 백자. 군자 지향)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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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미술관(조선의 백자. 군자 지향) (2023.03.07)

정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사립미술관.

내용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래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겸비한 컬렉션 컬렉션과 전시활동을 펼쳐온 삼성미술관은 2004년 서울 한남동에 삼성미술관 리움(리움)를 개관하였다.

2021년 10월 리움 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리움은 우리의 고 미술에서 세계 현대 미술에 이르는 미술 작품을 하나의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미술관으로, 고 미술과 현대 미술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한 고 미술관 뮤지엄(MUSEUM)1과 현대미술관 박물관(MUSEUM) 2로 구성됩니다.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 (마리오 Botta)가 설계한 뮤지엄 1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금속 공예품부터 도자기, 회화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대표작을 맞추는 명품과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 많이 전시되고 있다.

프랑스 건축가 잔누벨 ( Nouvel)의 박물관 2는 한국 근·현대 미술부터 전후 추상 미술 작가, 세계 미술을 주도하는 동시대 작가들의 최근작까지 새로움을 추구하는 현대 작품이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공간으로, 전시 작품을 자연의 하나 부로서 수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두 건물은 기획 전시가 진행되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렘 쿨 하스 ( Koolhass)의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함께 복합미술공간을 만들어 독특한 개성이 서로 조화되는 미술관 건축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술 작품의 감상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작품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키즈 워크숍부터 어른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강좌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삼성미술관 리움(리움)는 작품의 보존처리와 전시장, 수장고의 보존환경을 관리하는 보존연구실이 있어 작품의 수집, 연구, 보존, 전시라는 미술관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도시와 건축, 그리고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공간 속에서 한국의 전통미술과 현대미술, 심지어 동시대 외국 현대미술을 함께 볼 수 있는 삼성미술관(리움)는 세계미술의 흐름 속에서 한국미술이 진행되는 방향과 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리움미술관)(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