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0대의 내가 20년전으로 돌아가서 20세의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해 줄까요? 몇 년 이내에 급등하는 주식이나 대성공의 날에 비즈니스 아이템을 제공하시겠습니까?
물론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과연 20대의 내가 그런 말을 믿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중년에 들어가 20대의 모습을 떠올리면 열정도 있었습니다만, 풋풋으로, 또 건방진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다른 사람보다 할 수 없었던 모습을 배울까 두려워 오히려 다 아는 척, 좋아진 척을 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20대의 나에게 어드바이스를 먹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다시 돌아오면 이 1권을 가져가, 침대 옆에 두고 싶은 책 「혼자 잘 해주고 상처 하지 말아 주세요」입니다.
“혼자서 잘 해치지 마세요”책 소개
■분야:교양심리
■지은 : 유은정
■ 전개한 장소:21세기 북스
■초판 발행일:2016년 10월 27일
■페이지수:292
혼자서 잘 해치는 이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만나는 이웃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제가 먼저 인사를 하는 분입니다만, 옆의 아저씨는 간단한 목례 한 번 해 주지 않습니다.
내가 틀렸어? 아니면 옆집 아저씨가 잘못되었나요?
이전의 나라면 옆 아저씨의 예의 없음을 마음속에 새겨 두어 일절 상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라면… 뭔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겸손한 성격이라면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누는 말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목소리가 나빠지거나 목소리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상대로부터 내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을 때 뭔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빚진 기대에서 상처를 입는 이유가 있습니다.
상대가 원치 않는 행동을 해두고, 자신이 원하는 반응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경우에 보면, 옆의 아저씨는 나와의 인사를 원하지 않았는데 나의 마음대로 인사해 두어, 친절한 대답 인사까지 원했던 것입니다.
상대가 갖고 싶지 않은 친절을 내가 베풀어 돌아오지 않는 친절에 가슴 아프게 되는 재미있는 경우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 나를 닮은 연대 세대의 대부분은 이런 패턴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언제나 타인에게 친절하게 하라, 모두에게 사랑받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 아래 자신의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에 따르는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친절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준을 버리고 자신의 기준을 찾는다면, 누구나 항상 친절하고 잘 해주는 것은 인생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인생이 아무것도하지 않게하는 방법?
「오늘의 점심은 무엇 먹을까?」라고 듣지만, 「뭐든지」라고 대답하면, 인생이 무엇이라도 된다고 한다.
개성보다는 보편적이고 다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을 낳는다는 교육관에 의해 자란 우리 세대에서는 매우 쉽게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는 질문에 만약 건방진 것 같다고 생각하도록 먹는다고 대답하는 세대. 그 중에서 원하는 것이 있어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세대. 교만한 회사원, 공무원이 아니면 변호사, 의사가 성공한 인생이라고 가르쳐진 세대가 중년이 되어, 자신이 정말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고 당황하게 됩니다.
이것이 인생이 무엇이든 된 것은 아닐까요? 보편적인 평균적인 인간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개성적인 것이 그 사람의 삶을 행복하게 이끄는 열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지금 내가하고있는 일생의 꿈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개성적이고 내면의 자아가 이끌도록 키워지지 않았다고 해도, 진짜 자신의 모습이 아니면 만족할 수 없다고 해도, 지금의 내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꿈일지도 모릅니다 응.
평생 쓸데없는 욕망을 쫓아왔다고 부정하는 현실이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바라는 이상향일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나에게도 전해지는 곳이 큰 말입니다.
마음으로 정말로 원하지 못했다고 가슴이 아프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냥 고를 수밖에 없었는데 제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의해 많은 사람들을 알고,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장소가 되어 주었습니다.
내 삶에서 부인할 수 없는 중요한 삶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에, 그 일을 분리해서 나를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이 무의미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지금 내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경험이 나를 좀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으로 평생에만 묻혀있는 것은 아닙니다.
좀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경험으로 다른 영역에 도전합니다.
총평
타인의 기준으로 살아온 인생으로 인생의 만족감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의 인생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러나 20대에 자신만의 단단한 인생관을 세우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깊은 성찰을 통해 얻은 인생의 깨달음이 하나하나 쌓여 임계점에 도달하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인생관을 갖게 됩니다.
종종 우리가 기운을 느끼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인생관을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인생관이 무조건 타인과 달리 타인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방송 매체에 나오는 특별한 사람들의 삶이 성공의 전형이 아닙니다.
이러한 사람의 삶은 수많은 사람의 삶에서 매우 뛰어난 삶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과 완전히 다른 인생을 보냅니다.
그래도 이런 사람들의 인생을 쫓아가려고 노력하면 단지 드문 인생을 살려고 하는 발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40대의 나가 20대의 나에게 주는 말이 있다면 이런 것일 것입니다.
“그냥 진심으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라. 그리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묵묵히 간다”
지금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꿈이 많은 젊은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