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인’ 전원 낙선에… 이준석 “행복했던 내일을 위해 더 정진”
업데이트 2023.03.09 00:30
전할람(왼쪽부터) 국민의 역당 대표 후보가 이준석 전 대표,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와 함께 5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브림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 1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가 8일 국민의 역전당 대회에서 자신이 지원에 나선 ‘정아영인’ 낙선하려 “1개월간 4명의 후보를 지원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와 소회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4명의 후보 모두 후회 없는 선거를 하려고 두려워 없이 선거에 임했다”고 이렇게 말했다.
이어 그는 “강한 것과 대립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올바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첫 전략이었다”고 평가했다.
그와 함께 “지지해준 당원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오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할람 후보는 전당대회 이후 기자들을 만나 “김기현 대표 체제로 국민의 힘이 더욱 성장해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김 후보가 다양한 목소리를 공존할 수 있는 국민의 힘을 만들고 싶다.
”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서도 압승할 수 있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
나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러분의 성원을 씨앗으로 하고 앞으로도 진정한 천하램 정치를 하고 싶다”며 “보수정치가 과거로 퇴행하지 않고 진행되도록 개혁의 길로 가도록 나와 호 ·은아, 김연태, 이긴 인은 계속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은아 후보는 ‘정아영인’ 후보 가운데 먼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의 패배가 아니다.
제 부족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 한 걸음이 쌓여서 우리의 내일에 대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연태 후보는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지지자 여러분은 최고였지만 제가 부족했다.
이기인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지겨운 패배로 좋다.
처음부터 불리한 구도는 명확했다.
그것을 알고도 출마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
그런데 “변함없이 천하람을 지지한다.
그리고 이준석의 동지다.
개혁의 물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손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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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y****앞서
이준석의 말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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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2분 전
이렇게 대선에서 총선거에 악영향을 준 이준석, 이른바 이 인간이 국회의원 3회 나와 모두 떨어진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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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h****8분 전
져서 행복하네… 곧 죽어도 기사하지 않는다는 거야? 아, 아아… 수학 능숙한 영재 출신인지는 모르더라도 정치는 잠방이다.
안철수를 보라… 이준석이 잠시 올려야 하는 천재이지만 정치로는 어렵지 않나? 이제 결론을 내릴 때가 됐다… 이준석은 정치에 자질도 없고 리더의 인성도 갖추지 못했다…좋아요9화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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