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타페와 파리세이드 역대급 할인 소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는 이달 3월 디젤 모델 기준 산타페 10% 할인, 파리 세이드 7~9% 할인 특전을 각각 제공할 예정입니다.
평소 디젤차에 관심이 있는 분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관련 뉴스를 정리해 봅시다.
2023년 3월 현대차 할인(프로모션) 정보 공개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현대자동차 26종의 신차 구입 시 받는 할인 특전이 정리된 프로모션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디올 뉴 그랜저 최대 할인 110만원(하이브리드 공통)
- 아반떼 최대 할인 95만원(하이브리드 공통)
- 소나타 최대 할인 170만원(하이브리드 90만원)
- 디올 뉴코나 최대 할인 95만원(하이브리드 공통)
- 베뉴 최대 할인 95만원
- 투손 최대 할인 90만원(하이브리드 공통)
- 산타페 최대 할인 10%+ 170만원(하이브리드 90만원)
- 파리세이드 최대 할인 9%+ 170만원
- 스타리아 일반/라운지 최대 할인 각각 75만원
- 아이오닉 6 최대 할인 120만 원, 아이오닉 5 최대 할인 90만 원
- 넥소 최대 할인 340만원
- N라인 : 최대 할인 아반떼 N라인 95만원, 소나타 N라인 170만원, 투손 N라인 90만원(하이브리드 공통)
- 화물차 : 포터2 최대 할인 75만원(전기차 공통)
보시다시피 2023년 3월에는 산타페와 파리세이드, 그리고 넥소 할인 혜택이 가장 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것이 조건이 많이 들어가는 넥소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산타페와 파리 세이드의 할인에 가장 힘을 많이 준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산타페 할인정보 정리
2022년 12월 이전의 생산 모델 중 디젤에 한정해 10% 할인이 기본적으로 들어갑니다.
재고 할인입니다만, 연식이 현재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좋은 기회로 보입니다.
산타페디젤 풀 옵션으로 약 480만원이 디폴트로 할인되며, 여기에 일부 조건이 적용되면 추가 할인을 최대 17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할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자 가구 특별조건 : 30만원(어린이 3명 이상)
- H패밀리: 20~50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앞 사용: 40만원(최소 2회 이상 현대차를 재구입하는 고객)
- 전시차 구매: 20만원
- 세이브 오토 : 30만원
위의 조건을 달성하는 것은 쉽게 보이지 않지만 해당 사항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10% 할인이 들어가는 점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파리 세이드 할인 정보 정리
현대자동차 파리세이드의 경우 2022년 12월 이전 생산 모델 9%, 올해 1월 생산 차량 7% 할인 특전을 기본으로 각각 제공합니다.
(산타페 할인과 마찬가지로 디젤 모델에 한정합니다.
) 여기에 현대차 패리세이드 추가 할인을 받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노후차 특별조건 : 30만원(차령이 10년 이상 경과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
- 다자 가구 특별조건 : 30만원(어린이 3명 이상)
- 블루 포인트 포인트 앞 사용, 전시차 구입, 세이브 오토 할인은 산타페와 같습니다.
파리 세이드의 경우, 추가 할인을 받으려면 노후차 특별 조건이 요구되는 점이 산타페(H패밀리 조건 요구)와 다른 점입니다.
올해 3월, 현대차 산타페, 파리세이드 할인의 목적은 명확하게 보입니다.
2022년 생산 재고차의 할인과 디젤차의 할인이 그것입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반도체 대란 이후 무려 1년 만에 재고차 할인을 시작하기 때문에 4월 이후 다른 차종도 재고차 할인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탄생합니다.
디젤차 할인의 경우, 최근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차량으로 옮겨 급감한 디젤차의 판매량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현재 산타페의 전체 판매량 중 디젤 모델은 불과 15%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공급 차량(50% 이상)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고 있다.
(남은 35%는 가솔린 모델입니다만) 디젤차를 좋아하는 수요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현대차의 구입을 주저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이번 할인 뉴스가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