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에 대해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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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수에 관한 게시물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해수는 태양열을 흡수하는 저장고. 이 열을 대기와 해류를 통해 지구 전체로 분해하여 지구의 열적 평형에도 기여한다.

또한 지구에서 물의 순환과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해수의 화학적 특징

해수는 다양한 물질이 녹기 때문에 독특한 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해수의 염분

해수에 녹아 있는 성분을 염류라고 하며, 해수 1kg에 녹아 있는 염류의 총량을 g물로 나타낸 것을 염분이라고 한다.

세계 해수의 평균 염분은 약 35%입니다.

1) 염류: 해수 중에는 염화나트륨이 가장 많이 녹고 있으며, 이 외에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황산칼슘 등의 물질이 녹고 있다.

이들 물질은 주로 육지에서 강으로 녹아 유입되거나 해저 화산 활동 등에 의해 공급된다.

2) 표층 해수의 염분 분포 : 세계의 모든 바다에서 일정하지 않고, 해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2) 염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증발량과 강수량: 증발량이 많을수록 강수량이 적을수록 염분이 높다.

저기압대의 적도지방은 강수량이 증발량보다 많이 염분이 낮은 반면, 고기압대인 중위도 지방에서는 증발량이 강수량보다 많이 염분이 높다.

특히 사막이 많이 분포하는 중위도에서는 증발량이 강수량보다 훨씬 많아 염분이 매우 높다.

2) 하천수 유입: 하천수는 해수에 비해 염분이 매우 낮기 때문에 하천수가 유입되는 대륙 근처 해안의 해수는 같은 위도의 먼 바다보다 염분이 낮다.

따라서 대서양의 중심부보다 끝에서 염분이 낮다.

3) 빙하의 융해: 극지의 해역은 빙하가 융해하기 때문에 염분이 낮다.

그러나 빙결이 일어나는 지역에서는 염분이 높다.

(3) 해수 중의 용존 기체

해면은 대기와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대기중의 기체가 해수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해수중에 용해된 산소, 질소, 이산화탄소 등의 기체는 해수 중에 존재하는 생물활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고, 반대로 이들 생물의 서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수에는 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는 규산염, 인산염, 질산염 등이 녹고 있다.

이들 영양염류는 난류가 아니라 한류에 많아 심해에 풍부하다.

1) 용존 산소량: 표층의 용존 산소량은 식물 플랑크톤과 대기로부터의 산소 공급에 의해 매우 높고, 깊이에 따라 급격히 감소한다.

그러나 심해의 용존 산소량은 고위도에서 침강한 차가운 해수에 의해 약간 높게 보입니다.

2) 용존 이산화탄소량 : 표층의 용존 이산화탄소량은 수중 생물의 광합성 작용에 사용되기 때문에 농도가 낮지만, 수심이 깊어질수록 수온이 낮아지고 수압이 커지고 용해도가 커지기 때문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

3) 해수중의 기체의 용해도: 수온, 수압, 염분 등의 영향을 받지만, 이 중에서 수온의 영향이 가장 크다.

즉, 수온이 높을수록 기체의 용해도는 작아지기 때문에, 해수 중에 녹아 있던 기체가 대기 중에 방출되고, 반대로 수온이 낮아지면 대기 중의 기체가 해수에 용해된다.

지구온난화의 진행으로 해수의 수온이 상승하면 해수에 녹아 있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방출됨으로써 지구온난화가 더욱 심각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해수에 녹는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약 60배입니다.


2. 해수의 물리적 특징

해수의 온도나 밀도 등의 물리적 특성은 해수의 염분과 함께 해수의 순환에 큰 영향을 미친다.

(1) 해수의 온도 분포

해수는 태양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해수의 표층 수온은 위도와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해수는 육지에 비해 비열이 크고 혼합 작용이 활발하기 때문에 온도 변화의 폭은 육지에 비해 훨씬 작다.

해수의 표층 수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위도에 따른 태양방사 에너지의 양, 수륙 분포의 영향, 해류(난류, 한류)의 영향 등이 있다.

1) 위도별 수온 분포: 표층 해수의 수온은 태양 복사 에너지의 입사량이 많을수록 높다.

따라서 고위도에서 저위도로 갈수록 높아져 여름이 겨울보다 높게 나타나지만 그 범위는 0~30도이다.

2) 계절에 따른 수온 분포: 대륙의 영향을 받는 해안이 아니라 해양의 중심부에서 수온의 변화폭이 작고, 계절에 따른 태양방사 에너지량의 차이가 적은 저위도보다 고위도로 수온의 변화폭이 크다.

나타난다.

(2) 수온의 수직 분포


해양

해수의 표층 수온을 결정하는 태양 방사 에너지는 수심 100m 이내에서 거의 흡수되어 수심 300m 이상의 곳에는 거의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수심에 따라 수온의 변화가 발생한다.

해양은 수온의 수직 분포에 따라 혼합층, 수온 약층, 심해층으로 구분된다.

1) 혼합층: 태양 에너지의 대부분을 흡수하는 해수의 표층으로서, 바람에 의한 혼합 작용으로 깊이에 따라 수온이 일정한 층이다.

혼합층의 두께는 장소와 계절에 따라 변하며 바람이 강할수록 두꺼워집니다.

2) 수온 약층: 혼합층 아래에 ​​깊이에 따라 수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층이다.

대류가 잘 일어나지 않는 안정한 층이기 때문에, 혼합층과 심해층 사이의 물질과 열의 교환을 막는 역할을 한다.

수온 약층은, 표층 수온이 높은 여름의 깊이에 의한 수온 변화의 폭이 크다.

3) 심해층: 수온 약층 아래에는 태양방사 에너지가 도달하지 않고, 계절이나 깊이에 의해 수온의 변화가 거의 없는 심해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