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 11개월 만에 체포된 ‘권도현’… 미국 회사와 함께 시세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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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피 11달에 체포된 권형미국 회사와 협력하여 시세 조작

권형 성장 지속·안정성이 강함끔찍한 / 직원 권형모두 지은 거짓말“/ 권도형 송환 한국·아름다움·몬테네그로는 어디입니까? 첫 기소국 우선권“/ 쿼드형 국내 송환되거나 미국·몬테네그로 기소 /SEC”권형, 아름다움 투자 회사와 협력하여 시세 운영‘/ 테라 ‘20% 수익 보증투자 50배의 급증 아름다움회계사도 속았다.

/ 다른 미국 기업과 협력하여 시세 운영

해외 도피 11달에 체포된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장본인권도형(32) 테라폰 랩스 대표의 신병 인도를 한국과 미국 당국이 각각 요구하는 가운데, 몬테네그로 당국도 그를 기소하면서 향후 송환국가와 시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권씨의 화려한 언사에 당황해 미국의 전문직 종사자까지 속아 넘어 전재산을 날린 사례가 부지수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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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전공,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을 거친 권 대표는 2018년 소셜커머스티몬 창업자,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와 손을 잡고 테라폰 랩스를 설립했다.

테라폼 랩스 20194달 스테이블 코인 테라와 자매 코인 루나를 발행하기 시작했다. 권씨 등이 만들어낸 알고리즘의 핵심은 루나 공급량을 조절해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 1개 가치 1달러에 맞추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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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달부터 테라를 맡기면 19~20%수익을 반환하고 약속 앵커 프로토콜을 내세워 투자자를 유인했다.

AFP 통신은 24작업(현지 시간) 몬테네그로 법정에서 이날 권 대표에 대한 송환 요청과 관련해 심리가 이뤄지고 권 대표가 법정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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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몬테네그로 경찰은 권 대표 등 2사람을 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 권 대표와 측근 해모는 전날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된 여권을 이용해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비행기 탑승을 시도하여 적발.


가상화폐 ‘테라 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쿼드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체포된 가운데 그가 수십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투자금을 모을 수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한국 수사당국은 권씨가 복잡하고 교묘한 수법을 동원해 ‘테라 루나 생태계’라는 엄청난 가상화폐 구조를 설계하고 이 시스템이 계속해서 수익을 창출하도록 꾸며 투자자들 을 속였다고 보고 있다.

특히 그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 USD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다른 회사들과 함께 시세를 조작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몬테네그로가 직접 권 대표의 사법처리에 나서고, 향후 그의 신병처리의 방향에도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몬테네그로에서받는 혐의는 문서 위조의 혐의로, 테라·루나 사태와 직접 관련하여 기소된 미국 등으로 보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블룸버그 통신은 권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직후 미국 연방검찰이 권 대표를 증권 사기 등 8개 혐의로 호소했다, 검찰이 그를 미국 뉴욕으로 송환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는데, 통신은 권 대표가 뉴욕으로 보내면 암호화폐 시장의 또 다른 거물 FTX 공동 설립자 샘뱅크맨프리드에 대한 공소를 유지하고 있는 같은 검찰청의 수사를 받게 되는 것라고 설명한.

데이미안 윌리엄스 검사관이 이끄는 뉴욕 남부 연방검찰은 지난해 12달의 세계 3대 가상 화폐 거래소 FTX을 설립한 뱅크맨프리드 사기 및 불법 선거 자금 제공 등 8개 의심으로 기소 한 적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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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맨프리드도 해외 도피 중에 체포됐다는 것이 권 대표와 공통점이다.

. 그는 작년 1212작업 FTX 본사가 있는 카리브해의 바하마에서 당국에 검거되어,9일만 같은 달 21미국 뉴욕으로 송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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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맨프리드의 전례에 비추어 보면 권 대표도 미국 검찰 요청에 따라 며칠 이내에 신속하게 미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예상된다.

. 한국 검찰도 그를 송환하기 위해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한국검찰은 권 대표의 신속한 송환을 위해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지만, 미국과 싱가포르 당국도 동시에 수사 중인 탓에 절차가 매우 복잡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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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몬테네그로 발표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모두 범죄자 인도에 관한 유럽 협약에 해당하는 상황입니다.

. 이와 관련하여, 범죄인 인도 사건 전문가 마이클스 와이백 변호사는 블룸버그에 범죄자를 처음 기소한 국가가 송환에 우선권을설명한.

그는 공개적으로 체포 당일 뉴욕 검찰이 권 대표를 기소했다.

미 당국이 한국 정부와 합의한 후 행동에 나설 수 있다해석. 또 형사사건에 있어서 미국 당국이 한국에 비해 자산 압류 권한이 크고,, 권 대표 자산 확보 후 한국에 일부 공여할 가능성도 있다고 이런 종류의 국가간 거래는 일반적언급한.

다만, 어느 나라를 향해도 범죄인이 신병의 인도를 거부했을 경우, 실제의 송환 결정에 이르기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즈와이백 변호사는 지적했다.

. FTX뱅크맨프리드가 체포된 후 즉시 송환되었습니다.

, 곧 보석으로 해방 된 배경에도이 맥락에서 이루어진 검찰 거래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뱅크맨프리드는 뉴욕으로 송환된 다음날 보석 25천만 달러(3246억원)에 풀려난, 석방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가 진짜 법원에 돈을 지출하지 않고 부모는 보석 금의 약 10% 가치에 불과한 주택만이 담보로 제공한 것이 앞으로 밝혀져 논의가 됐다.

, 검찰과 뱅크맨프리드는 원래 송환과 보석을 넣어 패키지 거래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향후 미국 수사 당국과 권 대표 사이의 형량 등을 둘러싸고 모종의 거래가 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난달 중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연방 법원에 제출된 고발장에 따르면, 테라 유통량은 발행 초기 20196달부터 2021연초까지 3억 테라 미만이었지만, 최대 20% 수익 확보 앵커 프로토콜출시 후 2달에 10억 테라 레벨에서 3배 이상 급증.

이후 앵커 프로토콜출시 1나이가 지난 작년 5달에는 테라의 유통량이 약 190억 테라에서 폭발했습니다.

, 앵커 프로토콜에 맡겨진 양 140억개로 대부분을 차지. 앵커 프로토콜 출시 전(3억 테라)와 비교하면 투자액은 47두배로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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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 등은 투자자를 유인하기 위해 테라나 루나 이외에도 다양한 가상화폐를 만들어냈다. ‘미러 프로토콜라는 이름으로 애플 등 미국 주식의 주가를 추종하는 가상 통화 ‘m자산그리고 이 프로토콜의 성장에 따라 수익을 볼 수 ‘MIR 토큰‘, 다른 블록체인에서도 교환 가능 ‘w루나‘(래핑된 LUNA) 등 모든 5가지의 가상 자산을 만들어 유통.

이들은 복잡한 구조에 얽혀 있지만,, 투자액이 늘어남에 따라 전체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고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다는 형태로 홍보됐다.

. SEC스테이플 코인에서 발행된 테라의 안정성을 투자자가 믿게 된데 권씨 등의 시세조작이 크게 작용했다고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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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테라가 발행된 첫 해 201911월 테라폰 랩스와 자회사는 루나의 유동성을 늘린다는 명목으로 미국의 한 회사에 루나 3천만 달러(390억원)무엇을 빌린, 다음해 9달에도 6500만 달러(845억원)왜 같은 회사에 빌려주었어.

이 회사는 주요 가상 화폐 거래소에서 지속적으로 루나를 팔면서 투자자를 끌어들이는데 물 구멍을 열었다.

. 이 회사는 대신 루나를 시세보다 싼 값으로 이어가면서 차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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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15월테라의 가치 1달러 아래로 급격히 떨어지자 권 대표는 이 회사와 함께 테라를 대량으로 매입시켰다.

. 이 회사는 그 해 523하루부터 27일까지 6200만텔라를 사면서 테라 가격은 다시 1달러 레벨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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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권 대표는 테라의 가치가 회복된 것이 특수 알고리즘 덕분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 SEC는 당시 그들이 시장에 개입하여 테라를 대량으로 사지 않으면 가치회복이 불가능했지만, 권 대표가 이 사실을 숨겨 투자자를 속였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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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몰랐던 개인과 기관 투자가들이 모여 자매 동전의 루나의 가치는 이후 1연간 급등. 2021연초라도 1달러 이하의 루나 시세는 이듬해 20224119.18달러 라인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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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25월스테이블 코인 테라의 가치가 다시 1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권씨가 만든 시스템 전체가 붕괴하게 된다.

테라의 붕괴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었지만,, 테라를 가지고 있는 여러 회사 202257일로부터 대량 판매에 나온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SEC파악. 테라의 가치가 무너지고 같은 달 말까지 루나w루나MIR 400억 달러(513600억원) 이상의 시장가치가 증발.

또한 권 대표는 테라·루나가 붕괴되기 전에 테라폼 랩스의 블록체인이 한국의 간이 결제 앱 차이에서 사용되었다고 홍보하기 위해서도 열을 올렸습니다.

. 차이는 신현성 전 대표의 차이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결제 앱입니다.

, 권 대표가 신 전 대표와 함께 이 회사 경영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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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는 투자자가 테라폰 랩스의 블록체인 기술을 믿고, 이 회사가 발행하는 가상 통화 루나 등에 투자하는 데 달리 앱과 블록체인 결제 관련 홍보가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본다.

. 미국 기관투자자는 20225월 트위터의 차이 앱 테라 블록 체인의 사용을 주요 투자 요인으로 강조 cryptocurrency가 실제 세계에서 사용되는 사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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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러 기록을 조사한 결과, 사실 차이점 앱 결제에 Teraform Labs의 블록체인이 사용된 경우는 없습니다.

, 이와 관련된 홍보는 모두 거짓입니다.

SEC결론을 내렸다.

. 그러나 나만 CEO홍보와 엄청난 가상 화폐 시스템에 수많은 투자자들이 혼란.

권 대표는 지난해 1달 Twitter에서 앵커(프로토콜)는 아직 성장의 국면에 있으며 디파이스 테이블(동전)시스템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익을 유지합니다.

. 해자(성 주변을 둘러싼 연못)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랑.



그는 20217달에 장기적으로 루나의 가치는 성장그리고 투자자는 조용히 앉아서 내가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이익을 얻게됩니다.

단단했다.

. SEC 조사에 따르면 테라·루나 투자자 중 미국 회계사, 정보 기술(IT) 엔지니어, 약사 등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도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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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약사가 집을 담보 40만 달러(52천만원)빌려 테라를 인수하고 모든 투자금을 날렸다.

. 버몬트 주에 사는 한 화가는 아들의 대학 교육비로 준비했다.

2만 달러(2600만원)투자하여 전액손실을 보았다.

SEC그들은 가상 화폐 투자의 경우 기술적 전문성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투자 경험이 많지 않고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테라 앵커 프로토콜에 대해 알게 된 것라고 설명한. 20215달부터 1수년간 테라와 앵커 프로토콜 시스템이 실제로 수익을 냈다는 점도 투자자의 기대를 충족하면서 추가 투자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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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에 따르면, 테라폰 랩스의 직원은 20219달 동료들에게 테라에서 일하는 것은 음모론에 대한 내 믿음을 굳게 만든다.

하면서 앵커와 거울(프로토콜), 탈중앙화의 환상, 차이(한국 결제 앱) 채택의 실체 등을 지지하는 거짓말이 모두 편안한 의자에 앉아 위스키를 두드리는 한 남자에게서 나왔다.

라고.

SEC이 직원 위스키를 씹는 남자라는 인물이 권 대표라고 고발장에 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