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 카카오가 하이브를 뽑아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경영권을 얻은 전망
카카오가 SM엔터 경영권 확보에 공을 넣은 이유는 글로벌 매출 확대가 절실한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 해외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20%를 넘었지만 이 중 70% 이상을 카카오 피코마가 창출하고 있다.
카카오엔터의 기여도 상당하지만, 웹툰·웹 소설에 집중하고 있어 한층 더 성장 동력이 절실했다.
– SM엔터는 매출의 65% 정도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글로벌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김 창업주의 결단이 작용한 이유다.
SM엔터 인수가 성공하면 카카오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스케일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된다.
매출 4조4000억원과 영업이익 5000억원 달성이 이뤄질 것으로 시장은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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