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독에 대해 알아보기
진도견은 한국의 대표적인 토종견입니다.
진도라는 섬에서 유래해 이름도 ‘진도’라고 붙여졌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주로 사냥용으로 키워졌지만, 지금은 애완견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현재 국내에서는 개고기 식용 문화가 남아 있어, 자주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동물보호단체가 이 문제를 지적해 데모를 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개고기 식용 문화 반대의 입장입니다만,
그렇다고 무조건 애완동물과 가축을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분별하게 사육되는 소나 돼지 등 다른 가축을 위해
공장식 축산 방식을 지양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니까.
어쨌든 이번 테마는 조금 민감한 내용이므로 가능한 한 중립적인 관점에서 글을 써 봅시다.
진독의 충성심
진독은 왜 충성심이 강한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속담 속에 ’10회 찍어 오지 않는 나무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끈질기게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진독은 주인에게 매우 헌신적이고 충실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여러 번 반복 훈련시키면 아무리 어려운 명령이라도 척했다.
그러니까 외국에서도 한국인의 입양자에게는 진도견을 많이 추천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진독의 외모
진독은 어떻게 보이는가? 진독은 몸집이 작은 소형 개에서 대형 개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머리 색깔도 황구, 백구, 재구, 풀, 네 손잡이 (블랙 탄)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중 가장 인기있는 종은 노란 머리카락을 가진 고급장교입니다.
얼굴 서는 귀는 깔끔하게 서 있고 눈은 조금 흔들리고 코는 평평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늠름한 느낌입니다.
진독의 성격
진독은 어떤 성격입니까? 진독은 독립성이 강하고 경계심이 강한 견종입니다.
낯선 사람과는 쉽게 친해지지 않고, 처음 보는 환경에서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친해지면 애교도 많아 현명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편, 고집이 강하고 프라이드가 강하고, 순순 훈련이 쉽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고 합니다.
진독의 질병
진도견도 다른 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질병이 될 수 있으며, 주인으로서는 그 대책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질병이 있습니까?
– 귀 염증, 귀외 배지염 등 귀 관련 질환
– 눈의 수막염, 백내장, 로리안 파열증 등 눈 관련 질환
– 관절염, 추간판, 척추 질환과 같은 무릎 관절 또는 척추와 관련된 질병
– 심장병, 폐렴, 기관지염 등 호흡기계 질환
– 중추신경계 질환, 뇌졸중 등
– 눈과 관련된 질환의 경우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산책할 때 보호 안경을 사용하는 등 예방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귀와 귀 밖의 염증을 방지하기 위해 산책을 볼 때 착용
산책용 이어폰이나 헤드폰 등은 진독이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정기적인 귀를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 무릎 관절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식량과 운동량을 관리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애견의 근력을 키우는 등, 정기적인 산책이나 스포츠를 추천합니다.
다른 개의 질병처럼 뜨겁거나 외치는 등 질병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하지만 주인으로서는 집에서 산책이나 놀이 등을 할 때,
개주의 생활습관을 진도게가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