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숙소에 가서 짐을 전부 두고 나서는 빠른 저녁을 먹으려고 함덕해변으로 이동했습니다.
여행 출발 며칠 전에 사전에 예약을 해 둔 빵(4밥 먹으러 가는데 또 빵…www)를 찾아 제주 여행에 가면 거의 빠지지 않고 들리는 다니쉬에 들러 픽업을 했습니다.
빵을 즐기지 않는 나에게도 맛있는 그런 빵을 제공하는 집이므로 제주도 오면 왠지 들리네요.
빵을 찾고 나서는 참을 수 없어, 차에서 먹으면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숙성도 함덕점에 들렀습니다.
숙성도는 2년 전인지 아는 동생과 여행에 왔을 때, 동생이 알려 제주로형 본점에 갔습니다만, 대기가 장난이 아니라, 드디어 들어 먹어 나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함덕점 올 때도 대기가 길까 생각하고, 시어머니까지 모셔 갔지만 기다려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자리가 아직 여유가 있어… 제주에서의 초식을 흑돼지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모두 맛있고 좋았습니다.
배를 충분히 채우고는 석양이 내리기 시작하는 함덕 해변을 조금 돌았습니다.
혼자 사진을 찍으면 모래사장에 조금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고, 나머지 가족들은 함덕 해변을 천천히 걸으며 저녁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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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날이 가라앉을 때까지 함덕해변을 걷고 있었는데 잠시 카페 델문도에 들러 카페인 충전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 첫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