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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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비자금 등 범죄 의혹을 소셜미디어에 고발한 손정원 씨가 폭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씨는 폭로 이후 할머니 이승자씨의 회유 시도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정씨는 15일(현지시간), 할머니(이승자씨)가 연락을 해 주세요. 할머니가 얼마나 살아 있는지 모르겠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정씨는 이런 할머니의 회유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소름 끼쳤다고 거부감을 보였다.

지난해 말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10일간 입원했을 때에도 ‘안부문자 하나 없었던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SNS 노출 초기 13일 미국에 체류 중인 부모님 신고에서 경찰관 10여명이 출동, ‘정신병원에 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고 전 씨는 전했다.

정씨의 일이 돈이 되는 사업만.아버지 불륜으로 모암 투병

앞서 정씨는 영희동 자택내 스크린골프 시설에서 스윙하는 이씨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씨는 “할머니가 맞다”며 “수년 전에 찍은 사진”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일가 부정의혹에 폭로를 계속했다.

그는 나에게만 수십억원의 자산이 들어왔다.

다른 가족은 무조건보다 많다고 보면 좋다며(전 전 대통령 장남이다) 정재국 씨가 바지 사장을 앞세워 운영하는 회사만 내가 아는 게 수백억원 규모다 그리고 시공사 허브 빌리지 가지 미디어 등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세 번째 아들 정재만의 와이너리 사업에 대해 캘리포니아 주 나파 밸리에 가서 지가를 확인해보십시오. 게다가 와이너리는 대규모 최첨단 시설이 필요하고 돈 넘치는 사람이 아니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분야가 절대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나파밸리는 고급 와인 산지로 꼽힌다.


정리하자 전재국 씨는 언론, 정재영 씨는 부동산, 정재만 씨는 와이너리 등 “터무니 없을 만큼 돈이 많이 필요한 사업만 골라 진출하기 시작했다”고 정 씨는 덧붙였다.

다만 “지금은 빼앗기거나 서명을 하고(장모의 탤런트) 박상아씨에게 양도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정씨는 아버지 정재영씨가 박씨와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자신의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 결국 암까지 걸렸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는 10년 가까이 “해외에서 일한다”는 거짓말을 하고 박상아 씨와 바람을 피우고, 나이트 라이프에서 이 여자 그 여자를 만나 바람을 피웠다”고 말했다 .

정씨는 정재영씨의 두 번째 아내와 낳은 두 아들 중 두 번째 아들이다.

재영씨는 이후 박씨와 세 번째 결혼을 통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폭로의 계기로 죄를 받아들이기로 한 아버지의 우울증 치료

정씨는 가족의 부정을 폭로하기로 결정한 계기에 대해 “자라서 우리 가족이 부끄럽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로부터 배워 알고 있었다”며 “나도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하지 하지만 주변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함을 배우면서 모든 것을 내려 받아들이기로 했다.

죄는 죄라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씨의 집은 뉴욕 퀸즈롱 아일랜드 시티 71층짜리 최신 고급 아파트 건물에 위치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최근 뉴욕 회계법인을 그만뒀다는 정씨는 어머니와 비슷한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앞서 전 씨는 우리 할아버지(전 전 대통령)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가족과 주변인의 범죄행위를 밝히겠다”며 SNS에 노출 영상이나 글 등을 올려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

정씨는 자신의 신분을 입증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등본, 미국유학비자, 학생증, 보험증서 등의 증거자료에서 어렸을 때 정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동영상, 이승자 부인의 사진 등을 게시했다.

전 전 대통령의 유산 상속을 포기했다는 서류도 공개했다.

정재영 씨는 “아들은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반복했다”며 “아버지로서 아들을 잘 신경 쓰지 않는 내 잘못”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