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카페 감성의 의자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토넷 의자를 종류별로 조사해 정리해 보는 포스팅입니다.
곡목의자라는 혁신을 이루는 동시에 실용적인 사용법으로 1859년 발매 이래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토넷 의자!
가장 유명한 것은 토넷 의자 No.14이지만, 토넷 의자 No.18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곡목 의자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토넷 의자의 탄생에서 각 의자마다 어떤 세부 사항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1) 토넷 의자의 탄생과 혁신 (곡목 기술, 조립식 의자)
2) 토넷 의자 No.4
3) 토넷 의자 No.14
4) 토넷 의자 No.18
5) 토넷 의자 No.B9
<토넷 의자 유명 제품>
토넷 의자 No.4 | 토넷 의자 No.14 | 토넷 의자 No.18 | 토넷 의자 No.B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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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넷 의자의 탄생과 혁신 (곡목 기술, 조립식 의자)
토넷 의자의 나이는 무려 165세(2023년 기준)!
1859년, 마이클 토넷(Michael Thonet, 1796~1871)에 의해 탄생했다 토넷 의자는 우아한 라인을 살리는 ‘곡목 기술(bentwood)’과 대량 생산과 수송이 가능한 ‘조립식 의자’라는 점에서 당시 매우 혁신적제품이었다.
당시에만 나무의 의자는 나무를 직접 자르고 깎아, 정돈하는 수공예 방식으로만 제작되었으므로, 가격도 비싼 데다가 형태와 디자인에 한계가 존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상황을 뒤집는 기술을 마이클 토넷이 개발한 것입니다.
곡목기술(bentwood)은 너도밤나무, 밤나무(모란나무) 등의 목재를 100℃의 고온 고압으로 쪄서 유연성을 극대화한 후 금속 프레임에 끼워 건조하는 기술입니다.
이 방법으로 각도가 붙은 당시 다른 의자와 차별화 된 우아한 선이 형상화 된 의자를 만들 수있었습니다.
독일 출신의 오스트리아인인 마이클 토넷이 수많은 연구 끝에 고안한 기법으로, 이에 오스트리아에서는 옛부터 이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증기기관의 발달이라는 시대적 기술을 응용한 또 다른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토넷 의자는 단 6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대량 생산과 운송을 가능하게 한 조립식 의자입니다.
. 부품을 최소화하여 생산 공정을 간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조립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 IKEA 가구처럼!
분해된 상태에서 운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제품보다 훨씬 많은 제품을 한 번에 운송할 수 있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 어울리는 말 그대로 대량 생산과 대량 수송이 가능한 의자였습니다.
그만큼 제품 단가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기 때문에 당시 유럽의 많은 카페, 극장, 식당 등에서 토넷 의자를 사용해야했습니다.
크기가 크고 유명세를 갖춘 식당만큼 그랬기 때문에, 곧바로 토넷 의자는 「비스트로 체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2) 토넷 의자 No.4
토넷 의자 No.4는
의자를 만든 미하일 토넷
첫 상업 성공작”
– <今日の椅子、イ・ジウン>–
토넷 의자 No.4는 S 자 등받이 장식을 가진 의자입니다.
이 토넷 의자 번호 4를 시작으로 의자의 대량 주문 대량 생산 시대가 본격화합니다.
당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대형 카페 돔의 의자로서 진정해 본격적으로 이 의자를 만든 장 본인인 마이클 토넷과 그 회사가 명성을 얻기 시작합니다.
마이클 토넷은 토넷 의자 No.4가 시장의 주목을 폭발적으로 받기 시작하여 자신의 가족까지 사업에 참가하게 됩니다.
3) 토넷 의자 No.14
“대히트작이며 귀족으로
간결하게 인체 하모니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 르코르뷔지에
토넷 의자 No.14는 5000만개가 판매된 세계적인 역사적 베스트셀러입니다.
무게가 1859년에 처음 소개된 이래, 1930년까지 무수히 팔려가고, 2023년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구가 실제로 5174만명(2021년 기준, 통계청)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토넷 의자 14번이 얼마나 팔렸는지 감이 옵니까? 1인당 의자 1개를 가질수록 많이 팔렸습니다.
토넷 의자는 나무 부품 6개, 나사 10개, 너트 2개로 조립 가능한 의자그러니까, 분해해 발송하기 쉬웠습니다.
대량 수송 시대에 맞춰 판매 개수뿐만 아니라 판매된 대륙, 국가, 도시도 정말 많았습니다.
다른 의자를 5개 태울 때, 토넷 의자 14번은 30개 이상 태웠다고 하기 때문에, 대량 수송에 얼마나 적합한 의자였는지 감이 옵니까? 이렇게 컴포넌트와 조립 과정을 간소화하고 대량 수송 시대에 딱 맞는 의자를 만들어낸 미하일 토넷!
정말 시대적인 감각을 제대로 발휘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4) 토넷 의자 No.18
토넷 의자 18번은, 헤어핀에 인스파이어 되었다고 하는, 우아함이 더욱 강조되었다 의자입니다.
윤곽을 따라 곡선이 한 줄 세로로 연결되어있는 디자인입니다.
이 토넷 의자 18번도 1876년 발매 이래 유럽의 카페, 레스토랑, 카바레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없이 볼 수 있게 된 베스트셀러의 하나입니다.
당대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라면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5) 토넷 의자 No.B9
토넷 의자 No.B9는 노래 의자 중 안락 의자입니다.
1920년대 프랑스 모더니즘 아티스트르 코르뷔지에의 사랑을 받았다고 해서, 르코르뷔지에 의자라고도 불립니다.
등받이는 톤체어 18과 같은 형태로 되어 있고, 안락이 넓고, 기분 좋게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마무리)
유럽 카페 의자에서 카바레 의자에서 르 코르뷔지에 의자에서 많이 본 토넷 의자, 종류별로 잘 보셨습니까?
잘 볼 수 있고 지금도 쉽게 앉을 수 있는 이 의자의 나이가 200년이 되어 가는 것은 정말로 놀라지 않습니까?
또한 이러한 의자의 영광 뒤에는 산업화 시대라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므로 의자가 다르게 보이지 않습니까?
이렇게 가볍지만 눈이 떠오르는 정보!
다음 번도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
*소스
(네이버 지식 백과) 곡목(곡목, 벤트우드)(미술대사전(용어편), 1998).
<오늘 의자>, 이지은, 모요사 출판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36726635544960&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