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 (2017) | 기억으로 이어지는 과거, 현재 및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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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이번 투고로 리뷰하는 영화는 리안 클리치 감독의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ココ>입니다.

<ココ>내가<ラタトゥイ>함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기도합니다.

한국에서는 2017년 1월 11일 공개되었습니다.

<ココ>은 2018 아카데미 최우수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2018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주제가 부문, 2018 크리틱스 선택 영화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적이 있으며, 2023년 3월 20일 기준으로 로톤 토마토 지수 97%, 관객은 작품입니다 . <ココ>은 멕시코 전통 기념일인 ‘죽은 날’을 배경으로 주인공 미겔의 성장, 꿈과 욕구 불만, 가족 사랑, 죽음과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죽은 날은 멕시코 문화권 국가에서 매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큰 축제입니다.

영화에도 나오는 것처럼 사람들은 해골 분장을 해, 해골 모양의 장식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제단은 금의 잔해로 장식합니다.

그럼 오늘은<ココ>의 플롯과 소감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ココ>플롯

멕시코 산타 세실리아 마을에 사는 주인공 미겔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입니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는 단테라는 이웃 개입니다.

미구엘은 유명한 가수 엘네스트 델 라 크루즈자신의 우상으로 숭배하고 그런 아티스트를 꿈꾸십시오. 그건 그렇고, 큰 난관이 있습니다.

바로 가족이었습니다.

미구엘의 가족은 과거에 일어난 사건 때문에 “음악”을 인생에서 지워 버립니다.

음악의 선율에서도 들려오면 연주자를 찾아 몰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미구엘의 증조모 코코이멜다와 뮤지션 남편 사이에서 태어납니다.

이멜다 부부는 음악을 흥분시키고 여기를 키우고 행복한 날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세상에 자신의 음악을 알리면 가족을 두고 떠나버립니다.

지금은 혼자 대가족을 지어야 하는 이멜다는 상처에 의해 집안에서 음악을 전면 금지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그녀가 집 직업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신발 만들기였다.

이멜다의 후손인 미구엘도 예외는 없었다.

평소처럼 광장에서 신발을 닦은 그는 이웃에서 죽은 날을 기념하는 음악 대회가 열리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구엘은 자신이 음악을 꿈꾸고 있다는 사실을 가족에게 들려주고, 미구엘의 할머니는 미구엘 기타를 흩뜨립니다.

이대로 꿈을 포기하지 않는 미구엘은 문득 자신의 아이돌인 엘네스트 델 라 크루즈의 제단에 기타가 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잠시 빌려서 사용해 두면 좋을까라는 젊은 마음으로 제단에 몰래 숨어 있습니다.

기꺼이 기타를 가져오려고 하는 그 때, 미구엘은 뭔가 이상하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들이 자신을 모르는 동시에, 자신의 눈에 두개골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구엘은 죽은 자의 날에 죽은 자의 물건을 훔쳤기 때문에, 사후 세계의 규칙에 따라 저주받았습니다.

거기에서 미구엘은 제단 위의 사진에서만 본 그의 친척을 만난다.

이멜다 할머니, 오스카 아저씨, 프리오 아저씨, 빅토리아 이모, 로지타 아줌마 등은 미구엘을 따뜻하게 맞이해줍니다.

그러나 미구엘은 피크닉을 온 것이 아니라 저주를 받아 사후 세계에 편입되었습니다.

그는 돈이 일어날 때까지 가족에게 축복을 받지 못하면 영원히 사후 세계에 남아 있습니다.

이멜다 할머니는 미구엘을 돌려주기 위해 금의 나머지를 가지고 축복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축복에는 「절대 음악을 하지 않는다」라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 조건을 매우 받아들일 수 없는 미구엘은 축복을 거부하고 도망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미구엘은 헥터라는 이름의 무명 뮤지션을 만나요. 그리고 자신의 아이돌인 에르네스트 델 라 크루즈가 자신이 돌아갈 수 있는 실마리를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미구엘은 헥터, 무슨 일인지 사후 세계에도 이어져 온 단테와 함께 자신의 아이돌인 엘네스트 델 라 크루즈를 만나러 가기 위한 여행에 뛰어들 것입니다.

미구엘은 과연 엘네스트 델 라 크루즈를 만나 자신이 있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미구엘은 자신의 꿈인 음악을 계속할 수 있습니까?영화<ココ>에는 이 투고에 적지 않은 놀라운 반전도 있으므로, 아직 보고 있지 않았다면 영화를 통해 확인해 주었으면 합니다.

<코코>에서의 시간

<ココ>기억과 꿈에 관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억과 꿈은 과거와 미래 시간적의 개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미구엘은 꿈을 꾸고 있지만 과거 집의 내력으로 인해 이루어지지 못한 갈등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전반적인 이야기에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해소되는 순간은 기억의 상실로 인한 헥터의 소멸 여부가 결정되는 순간과 일치합니다.

헥터를 기억하는 이승의 마지막 사람, 코코의 기억이 없어지면, 사후 세계에서 헥터의 존재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기억하는 존재이며, 기억은 과거, 현재, 미래의 구분을 가능하게 한다.

기억은 본질적으로 과거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행위는 과거의 시점에서 보고 들었던 일종의 경험을 현재로 불러일으키는 작업입니다.

“미래를 기억한다”라는 문장은 그 자체로 모순을 포함합니다.

그런데 꿈은 그 본질이 미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꿈은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성취하고 싶은 것’ 등 현재와는 다른 상태로 변화하고 싶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영화<ココ>은 과거, 현재, 미래가 기억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구엘은 태어나지 않았던 과거에 발생한 문제는 사라지지 않고 기억을 통해 현재 미겔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며 그의 미래를 억압합니다.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도 미겔 문제를 해결할 수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도 미겔의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사후 세계로 대변되는 과거에 있었습니다.

미구엘이 과거에 이멜다, 엘네스트 델 라 크루즈, 헥터와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과거의 상처는 치유되고 현실 세계의 엄마 코코와 연결되는 “기억”이 허용됩니다.

그렇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연결이 굳어진 후에야 미겔은 미래로의 도약을 허락받습니다.

또한 과거의 상처는 많은 시간이 흐를수록 쉽게 치유되지 않습니다.

상처를 되돌아 보려고하지 않는 이멜다에게 미겔은 이렇게 말합니다.

“You don’t have to forgive him, but we shouldn’t forget him.”


나는<ココ>을 (어린이가 아니라) 어른에게 소개한다면 “과거에 대한 용서를 바탕으로 한 현재의 구원, 현재의 구원을 통한 미래로의 도약을 다룬 영화”라고 설명합니다.

하나씩 진행하고 싶은 것은 내가 요약한 이 명제에 대해 100%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너무 다양한 층위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과거와의 단절에 의한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할지도 모르고, 과거에 대한 용서로 미래가 억압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가능성을 영화적 맥락에서만 제한하면<ココ>정말 괜찮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주제 의식도 분명하고, 디즈니 픽사의 아름답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사후 세계를 미구엘이 여기저기 쏘면서 모험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은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에게 상당한 즐거움을 줍니다.

게다가 사랑스러운 감초 역할의 해골 조연은 보고 있는 동안 미소를 짓습니다.

또한 미구엘이 처음으로 가족에게 노래를 선보여 흐르는 ‘코코’의 메인 테마곡이다.

Remember Me를 들으면 그 절실함이 느껴지고 있는지, 어느새 눈물이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찾아보면 많은 분들이<ココ>를 보고 눈물을 견디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ココ>통해 우리는 각각 잊고 싶어 과거의 상처의 치유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죽은 날’ 축제 속 미겔의 좌충우들 성장 스토리, 영화 <코코>에 관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