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장 천공 수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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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굉장히 많이 마시기도 했습니다만, 음주의 다음날에는 숙취 때문에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을 오랫동안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십이지장 천공이라는 병명을 얻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십이지장 천공이란 간단히 말해서 십이지장에 구멍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구멍이 생기면 거의 무균 상태로 깨끗해야 하는 장의 내부에 각종 균이 들어가게 되어 출혈을 수반하기 때문에 다양한 복잡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오늘은 십이지장 천공의 증상과 수술 후기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십이지장 천공이란?

간단히 말해서 십이지장에 펑크가 나오면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주 식사를 하거나, 위장에 과도한 과식을 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그 중에서도, 이 십이지장은 조금 무리를 하게 되면 쉽게 벗겨지게 된다고 합니다.

신경성이라든지 과민성이라든가 하는 병명을 잘 따라 등장하는 것이 바로 십이지장 궤양과 같은 것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차

  • 시작되는 통증
  • 긴급 실행
  • 수술 후 회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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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작된 극심한 고통

처음에는 배가 아플 정도였지만 참을 수있었습니다.

꼭, 하늘 속에 시원한 소주를 삼키면, 안이 시원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한 번씩 받고 있었습니다만, 이것이 증상의 시작이었습니다.

전날에 너무 많이 마시고 아침에 배가 너무 아픈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참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이므로, 방을 빙글빙글 구르기까지 했습니다.

병원에 갈 여력도 없었어요. 혼자였기 때문에 속수 무책으로 통증이 가라앉을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조금 더 좋아지고 싶었고 곧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대형 병원의 긴급 치료실로 이동

병원을 방문했지만 아침 이른 시간이므로 문을 열 수 없었습니다.

전력을 다하고 고통을 극복하고 문을 열자마자 의사를 발견했습니다.

의사는 진료를 하고는 곧 큰 병원에 가서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것 같으니까 보호자를 부른다고 했어요. 그러나 나는 부산에 아내가 있고, 거기는 포항이기 때문에 보호자를 부르는 것보다 내가 내리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고 직접 운전하고 내리기로 했습니다.

무모한 생각이었습니다.

이렇게 나는 차를 운전하고 포항에서 부산까지 내려온 뒤 병원에서 아내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수술 후 회복

의사 선생님을 만날 때까지도 정말 많은 시간을 참아야했습니다.

그렇게 긴 시간을 기다린 후, 의사는 나에게 어떻게 이렇게 도움이 되었는가, 보통 십이지장 천공 환자는 구급차를 타고 오면 빨리 수술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긴급하게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수술을 하기 전에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

수술 후에 조심해 보면 이제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네요. 회복이 될 때까지 10일 정도 노력해 재활을 했습니다.

재활은 걷기에 최고라고 말하고 질병의 와중에 정말 열심히 걸었습니다.


이렇게 십이지장 천공 수술과 회복까지 잘 마치고 지금은 일상에 돌아가 열심히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 가운데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술이 최대의 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술도 거의 마시지 않고 담배까지 잘라 건강 관리 잘 살고있는 곳입니다.

다들 힘들게 백세까지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