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생계비 대출은 제도권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기존 정책 서민금융지원조차도 받기 어렵고 불법사금융에 몰린 저소득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활비 준비를 위한 신청자에게 최대 100만원 한도로 당일 즉시 지급하는 긴급생계비 대출로 2023년 3월 27일에 발매됩니다.
<지원 대상>
소액 생계비 대출 지원 대상은 신용평가 하위 20% 이하이며,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취약 계층에서 연체 이력이 있거나, 소득 증명 확인을 할 수 없는 경우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정된 공급규모를 감안하여 제도권금융과 기존정책서민금융상품의 이용이 곤란한 사람들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サポート限度>
지원 한도는 최대 100만원으로 최초 50만원 대출 후 6개월 이상 이자를 성실 납부 시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병원비 등 자금처분이 증명되는 경우에는 최초 대출 시에도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만기는 기본 1년이며 이자 성실 납부 시 본인의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에 만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용자의 상황에 따라 중도 상환 수수료없이 언제든지 원금을 중도 상환 가능합니다.
소액 생계비 대출은 만기 일시 상환 방식으로 만기 도래 전까지 매월 이자만 납부하면 되며, 금리는 연 15.9%나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경우 최대 6%포인트, 금융교육이수 시 0.5%포인트의 혜택을 받으면 최소 9.4%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2023년 공급규모는 1,000억으로 납입이자는 최초 50만원 대출 시월 6,416원 수준이며, 성실이자납부 6개월 후 이자부담은 5,166원, 추가 6개월 후 월이자부담은 3,916으로 하락 합니다.
이에 따라 1년간 이자성실납부 후 만기연장기간(최장 4년) 사이의 최종이자부담은 월 3,916원 수준이 되며, 최초 100만원 대출 시 월이자부담이 12,833원, 최종이자 부담은 7,833원이 됩니다.
<신청 방법>
소액 생계비 대출 신청은 2023년 3월 22일 오전 9시부터 당분간 주 단위 예약제로 운영되며,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매주 수~금요일에 차주월~금요일 방문 상담일을 선택해 예약 하는 방식으로 행해집니다.
첫 상담 예약 신청은 22~24일에 온라인 예약지(sloan.kinfa.or.kr) 또는 전화 예약(서민금융콜센터 국번 없음 1397)을 이용 가능하며 다음주 27~31일간의 예약 일정에 따라 상담이 진행됩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46곳)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고 신분증, 대출금 수령용 예금통장의 사본(본인명의)을 지참해야 합니다.
지출 용도, 상환 의지 등 차주 상황에의 상담 후, 당일 대출로 행해집니다.
대출상담시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채무조정, 복지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종합상담할 계획으로 단순한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다 좋은 경제생활 영리를 목표로 합니다.
복지제도의 경우 전국 3,500개 이상의 행정복지센터와 연결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복지제도를 연계하여 11개 센터에서는 지자체 복지공무원 등이 직접 원스톱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취업지원의 경우 전문직업상담사와 유선상담을 통해 160개 이상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취직 알선 및 면접 코칭 등과 함께 취업 성공 수당 지원도 함께 운영됩니다.
불법 금융 피해자에 대해서는, 채무자 대리인의 무료 지원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사금융 신고 센터의 제휴 및 안내도 아울러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