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매일 성경 큐티 본문은 마태복음 21장 23~32절로 대제사장과 백성 장로들이 예수의 권위에 도전하는 장면이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도전에 대해 침례 요한의 침례와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 그의 권위를 증명하셨습니다.
본문의 큐티와 새벽 설교를 나눕니다.
마태복음 21:23-32,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권세
함께하는 찬양
- 새로운 찬송가 80장, 천지의 이름 중
- 새로운 찬송가 151장, 만왕의 왕, 내 주님
리모컨을 가진 사람이 결정권자
두 가정 모두 가족간에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내가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경우, 남편이 가장 영향력이 있거나 아이가 그 집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은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의 권위를 인정합니다.
그래서 리모컨을 가진 사람이 그 가정의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이라는 재미가 있습니다.
두 집 모두 집에 가장 영향력 있는 결정권을 가진 가족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오늘의 본문의 배경은 예수님의 지상 생활의 마지막 주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났습니다.
예수께서 스칼리아 9장 9절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은 “호산나, 우리를 구하십시오!
”라고 외치고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마태복음 21:9). 그러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자신의 권위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우선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왔는지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행하신 모든 것을 어떤 권위로 말하고 행할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1:25, 요한의 침례가 어디에서 왔는지, 하늘에서, 사람으로부터, 그들이 서로 상담하고 말했다.
예수님은 이렇게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왔는지, 아니면 사람에게서 왔는지를 묻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대답하면 예수님은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는지 물으니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으로부터 왔다면 요한이 선지자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분노를 사는 위험이 있습니다.
둘째, 두 아들의 비유
종교 지도자들은 한동안 고민한 끝에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두 아들에 대한 비유를 들어 주십니다.
마태복음 21:28.
아버지의 말을 들은 나가코는 포도원에서 일한다고 했지만 일하지 않는다.
두 번째 아들은 포도원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나중에 마음을 바꾸고 일하러 간다.
예수께서는 어떤 아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가셨는지 물어본다.
종교 지도자들은 당연히 두 번째 아들이라고 대답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자
그러자 예수님은 세리와 창녀가 요한의 메시지를 믿고 회개했기 때문에 그들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21:31, 그 두 사람 중 어느 것이 아버지의 뜻대로였는가?
아버지의 말씀과 권세에 따라 포도원에 일하러 온 두 번째 아들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를 인정하고 그가 보낸 예수의 권위를 인정하며 믿는 세리들과 창녀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거야. 한편 예수님의 권위를 믿지 않았던 종교 지도자들은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생과 교회의 결정권자, 예수 그리스도
오늘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가 사람이 주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버지가 인정받은 것임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하나님도 변화산에서 세 명의 제자들에게 “당신들은 그의 말씀을 들어 주시오”라고 명령받아 예수님의 권세를 인정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 삶의 결정권자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인인 우리도 우리 인생의 결정권자인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에 따라 그의 말씀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과거의 나는 죽었고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새로운 창조물이 되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은 더 이상 죄와 세상의 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주인이자 삶의 결정권자인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가족과 이웃을 섬기고 그들을 축복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둘째, 우리 교회의 결정권자 예수 그리스도
또한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신 분이며 교회의 결정권자입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이시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자, 예수께서는 “나는 당신의 신앙 고백 위에 나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님의 소유이며 예수님이 머리가 됩니다.
교회의 머리가 된 예수님은 교회의 결정권자입니다.
우리 교회가 사람의 의지를 따르지 않고 결정권자인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고 올바른 교회에 세워 갑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예수님의 권세는 세계의 힘이나 영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신성한 본성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예수의 거룩한 권세를 따르고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에 순종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를 믿는다고 말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우리의 행동과 태도를 통해 믿음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의 삶의 주인이 예수님임을 인생에서 인정하고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교회의 모든 일의 결정권자도 예수님이 마음을 인정하고 함께 기도하며 교회를 진행시켜 나가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삶의 주인이자 교회의 머리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인정하고 겸손하게 주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을 살아라.
함께하는 기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믿는다.
단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게 된다고 확신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의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 내 인생은 예수님께 맡기고 주님이 결정되고 인도하시도록 순종합니다.
내 삶을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십시오. 우리 교회는 예수의 권위를 인정합니다.
교회의 머리가 된 예수님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주관하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하는 기도
- 내 인생의 주인이 예수님임을 고백하고 순종하도록 하십시오.
- 우리 교회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 우리 나라와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인정하도록 하십시오.
-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람이 상기시켜 주십시오.
참고하는 기사
- 마태복음 21:23-32, 권위 논쟁 – 매일 성경의 강한 해설
- 마태복음 21:12-22, 성전을 깨끗하게 한 예수님
- 마태복음 21장 내용 개요 구조 새벽 설교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