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 변호사인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혼’이라는 어려운 생활길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JTBC 토일 드라마로 2023년 3월 4일 밤 10시 30분 드라마 대리점의 후속 작품으로 방영을 시작해 웹툰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드라마 ‘신성한 이혼’의 정보, 플롯, 등장인물, 시청자의 반응에 대해 살펴보자.
드라마 <신성한 이혼> 정보, 플롯
JTBC 토일요일 드라마에서 3월 4일 방영을 시작했다<神聖な離婚>는 넷플릭스 시리즈에서도 방영하고 있다.
3월 13일 현재 시리즈 랭킹 8위를 기록해 TOP10 안에 들어가 있다.
전쟁 같은 이혼 과정을 다룬 법정 드라마로서 한때 서로 사랑했던 두 사람 사이의 전쟁 같은 소송을 다룬 드라마다.
3월 13일 현재 4회까지 방영하고 있어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인공인 이혼전문 변호사 신성한 역할은 조승우가 맡았다.
변호사 신성한은 거리에서 양말을 신고 안경도 장착한다.
그의 사무실에 온 인기 라디오 DJ 이서진은 며칠 전 남편에게 이혼 통지를 받았다.
이혼을 잘 하려고 방문했다는 이서진에게 신성한 바로 거절을 한다.
이서진의 외도에 따른 영상이 유출된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서진은 양육권만 얻으면 다른 조건은 모두 필요 없다고 한다.
신성은 이서진의 마음을 이해하고 악수를 구한다.
그 후, 불쾌한 상황에 대해 모든 것을 말한다.
이서진은 실은 남편의 의처증이 너무 심해서 친구로부터도 외면되고 있었다.
남편은 속옷을 비롯한 모든 사진을 촬영해 수많은 CCTV를 설치해 감시해 왔다.
그러나 상대 변호사는 이서진의 외도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는 점을 강조해 양육권을 가져갈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점에 대해 이서진은 동영상 유포가 양육권을 잡을 수 없는 이유라는 주장 자체가 2차 가해라고 항변한다.
앞으로 신성한 변호사는 이혼소송 상황을 어떻게 멋지게 잘 풀어나갈지 조승우 배우의 연기가 점점 기대된다.
등장인물
주인공 신성한은 이혼전문 변호사로 배우 조승우가 맡았다.
부유한 가정환경에 머리도 좋았던 그는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어 행복하게 살아왔다.
30중반에 있는 사건이 있던 뒤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해 마지막으로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그는 2년간 이혼소송만 맡아 그렇게 마주보고 싶은 사람을 찾아 한 번도 잊지 못했던 질문을 던지려 한다.
이서진은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로 배우 한혜진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던 그녀는, 처녀증이 있는 남편의 감정적 학대에 의해 지옥과 같은 나날을 견디고 있었고, 그동안 알았던 남자와의 동영상이 유포되어 남편의 이혼 통지를 받는다 된다.
그리고 변호사 신성한을 방문한다.
신성한 변호사 사무소의 사무장이자 중학교 친구인 장현근의 역할은 배우 김성균이 맡았다.
사랑한 사람에게 연락을 받아 이별 통지를 받은 그는 사랑과는 도대체 무엇인지 2년째 고민하고 있다.
신성한 장현근의 중학교 친구이자 정식식 부동산 사장의 정식식 역은 배우 정문성이 맡았다.
하지 않은 적이 없는 그는 잘 되지 않았다.
효행하는 마음으로 취득한 공인 중개사 자격증으로 부동산 사업을 시작했다.
다른 라면가 할머니 최연소 김소연 역은 배우 김소연, 로팜 파트너 변호사 박유석 역은 배우 정배수가 맡았다.
연기력이 탁월한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도 이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으로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시청자 응답
현재까지 4회까지 방영했다.
1회 방영일에는 2023년 3월 4일에는 전국 시청률 7.272% 수도권 시청률 8.140%를 기록했다.
첫 방영 시청률이 이렇게 높았던 것은 아무래도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조승우의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회 방영일인 3월 5일에는 전국 시청률 7.317%의 수도권 시청률 7.948%를 기록하고, 3회 방영일인 3월 11일에는 전국 시청률 4.792%의 수도권 시청률 5.797%를 기록했다.
4회 방영일인 3월 12일에는 전국 시청률 6.531%의 수도권 시청률 6.959%를 기록해 다소 반등했다.
전전작이었던 재벌집 말 아들과 전작의 대행사에 이어 이 드라마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특히 JTB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첫 방송 시청률이 높았는데는 토요일에 방송하던 모범택시2 결방에서 단독으로 토요일 방영된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
3월 4일 무려 시청률이 2.84% 폭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3월 5일 일요일에 다시 크게 반등한 것을 보면, 향후 드라마 진행에 따라 시청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조승우 특유의 쯔루쯔루 코믹하면서도 필요한 때는 진지해지는 표현력이 호평을 받고 있는 반면 3년 만에 배우로 컴백한 한혜진의 연기력 논란이 큰 문제가 되어 혹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혜진의 연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드라마 설정상 여주인공 이서진의 불륜을 너무 정당화시킨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한혜진 배우의 분위기와 연기를 좋아하는 입장에 있는 팬들의 경우 지금의 연기 스타일도 그녀만의 매력이 될 것이며, 향후 회차가 이어져 조승우와의 연기를 더욱 기대해 보는 것 수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