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ペントハウス2>후속작에서 원작은 카를로스, 쿠크재진의 웹툰 만화의 모범 택시다.
5283 운행을 시작합니다.
‘정의가 행방불명이 된 사회, 전화 일통이라면 오케이’ 베일에 숨겨진 택시 회사의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분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대행극 드라마.
드라마 <모범택시> 정보와 원작의 차이
모범택시(Taxi Driver) 시즌1은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으로 SBS에서 방영한 후 매번 차이가 웨이브에서만 갱신되는 차별을 가진 작품이다.
2021년 4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금, 흙에 방영되어 총 16부작 드라마. 연출은 박준우 각본은 오상호, 이지현이 맡았다.
11회부터 작가와 연출 사이에서 작품 견해의 차이로 오상호 작가가 하차해 이지현 작가가 단독으로 잔여회차를 집필했다.
이유는 감독과 작가 간의 방향성이 달라 하차했다고 한다.
앙고는 반대로 처음에는 에이프릴 이나운이 캐스팅됐지만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집단 괴롭힘 혐의로 전체 촬영 60% 진행된 상황에 표예진이 갑자기 투입돼 전부 재촬영했다고 한다.
모범택시는 범죄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 의뢰를 받아 복수를 대신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 하나하나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진행되지만 우리에게 최종적으로 전하는 메시지는 같다.
악은 처벌되어 본인이 던진 화살은 본인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린다.
사실상 원작의 웹툰 만화 모범택시와 드라마 모범택시로 ‘김도기’라는 주인공명과 ‘복수대행 택시회사’라는 콘셉트만 가져온 완전히 다른 작품이다.
김도기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가 원작에 없거나 원작인물의 포지션만 찍은 캐릭터로 설정 역시 무지개 운수 정도 빠지면 드라마에서의 설정이다.
특히 원작 에피소드가 아닌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또한 드라마는 가해자들을 모두 응집함으로써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카탈시스를 선물해 피해자도 모두 해피엔드로 끝나지만 원작은 모두 복수하는 과정 속 카탈시스보다는 여러 발단 , 과정동안 사건에 집중한다.
복수의 결과도 가해자가 사망하거나 거기에 준한 상태로 괴롭게 마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플롯
베일에 숨겨진 ‘무지개 운수’ 택시 회사. 평소에는 평범한 마을에 있는 택시회사처럼 보이지만, 뒤에서는 범죄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자신들처럼 분한 사람들의 의뢰를 받고 그들의 대신에 복수를 해주는 ‘복수대행 택시 ‘회사로 변신한다.
무지개 운수대표인 장성철(김이성)을 필두로 김도기(이재훈)는 무지개 택시 기사로 일을 하고 여러 대행 작업에 나서는 인물이다.
과거 김도기는 어머니가 죽은 모습을 보고 힘들게 보낸다.
앙고은(표예진) 역시 하나밖에 없는 부모 누나가 데이트 폭력으로 힘들게 자살을 하게 되어, 누나의 회개를 풀기 위해 해커 공부를 하면서 무지개 운수가 되어야 하는 역할로 나와 온다.
이 밖에도 최주임(장혁진)과 박주임(배유람)은 주로 택시 수리, 엔지니어 업무를 맡아 무지개 운수를 함께 간다.
첫 에피소드 펫걸 공장 노예 사건을 시작으로 세정 고등학교 폭력 사건, 유데이터 직원 폭행 사건 및 불법 동영상 유포 사건 복수에 성공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검사 강한가(이소무)는 그만두도록 경고한다.
그런 가운데 장 대표가 운영하고 있던 법에서도 처벌할 수 없는 사람들을 갇힌 비밀감옥을 함께 관리하던 배성미(차지용)가 그들을 금전수단으로 이용하게 되고 이어 보이스 피싱, 대규모 불법 장기 매매 사건 에피소드로 이어진다.
에피소드가 진행됨에 따라 낙원신용정보의 대모인 백성미와 장성철의 갈등을 통해 사적인 마음을 가지고 복수를 진행하는 것이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을 것임을 알 결국 그것에 수반되는 위험을 체감하고 더 이상 복수하지 않기 위해 오철연 연쇄살인 사건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김도기 어머니와 장성철 부모를 죽인 진범인 오철영에게 피해자가 느끼는 고통을 직접 느끼게 하고 복수까지 성공하며 무지개운송팀은 잠시 운행을 종료하게 된다.
1년 후 앙고은 경찰, 최주임은 레이싱 관련 일, 박주임은 우주산업 관련 일로 새로운 직업을 찾아 무지개 운수에 도움이 된 검사 강하나는 재심 변호사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 시즌 1은 마무리된다.
리뷰
드라마<模範タクシー>힘들고 죽고 싶은 순간 ‘죽지 않고 복수하십시오. 대신 해결합니다.
라는 문구에서 범죄 피해를 본 사람들을 다시 살아가도록 움직여준다.
실은 살면서 한번도 힘들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그 사람이라면 .. 부분까지 그려져 느낄 수 있어 굉장히 기분 나섰다.
에피소드마다 단지 인과응보 내용 드라마인 것 같지만, 그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 중간 중간 무지개 운수 직원들 케미, 주인공 김도기(이재훈)의 액션신도 극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시즌2가 거의 끝나는 지금, 아직 모범택시 정주 가고 있지 않은 분은 시즌1을 통해 드라마 모범택시 매력을 먼저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