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금 나를 만들어준 무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배우 김소현을 꼽으려면 그런 이견이 없다.
서울대성음악과 서울대 음악대학원 석사 수료 후 유학을 준비하던 소프라노 김소현은 2001년 당시 국내 뮤지컬계에서 드문 대작<オペラの幽霊>여주인공인 ‘크리스틴’으로 발탁됐다.
음악감독 김문정에 따르면 오디션 무대에서 제작진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신인이라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한다.
“어쩌면 그 사건이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성악가로서의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첫<オペラの幽霊>공연의 커튼콜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를 듣고 나서 정말 자비가 느껴졌습니다.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무대 전체를 채우는 기쁨, 그리고 같은 내용이라도 매일 다른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상쾌함에 매료된 것입니다.
“
이후 김소현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부흥에 앞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가장 섭외하기 어려운 배우’, ‘뮤지컬계 프리마돈나’로 이름을 알린다.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매우 여배우가 극을 이끄는 무대가 주목을 받았다.
<エリザベート>,<マリー・アントワネット>,<明成皇后>,<風と共に消える>,<アンナ・カレニナ>그러면 바로 모든 뮤지컬 넘버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노래는 물론 연기력까지 출전한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행복과 긍정의 기운을 전한다
김소현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가 운명이었다고 한다.
어머니도 서울대학 출신의 오페라 배우이며, 여동생도 서울대 음악대를 졸업한 성악가인 것.
여기에 2011년 부부 연을 맺은 남편 송준호도 성악을 전공해 지금은 뮤지컬계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2009년에<オペラの幽霊>재연 공연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크리스틴’으로 송준호 배우는 상대역인 ‘라울’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당시에는 연령 차이도 있었고, 제가 선배라고 보면 크게 접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대 공연이 1년 정도 계속되어 성실한 사람이 되는 것과 ‘크리스틴, 내 여자가 되어줘’라는 고백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같습니다.
그 후 교제를 시작해 2011년 결혼식을 올린 뮤지컬계 스타 커플은 예능<オマイベビー>를 통해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중에 주안이 컸을 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생각으로 당시 예능에 참가했습니다.
무대에서 화려한 배우가 아니라 서투른 엄마와 아내의 모습까지 공개되었지만 .
아들은 이미 크고 어른스러워졌습니다.
매일 아침 빨리 등교하는 뒷모습을 보면 이상한 일도 있어, 엄마의 아빠에게 조심해 주어 항상 감동하고 있습니다.
“
가족예능에 출연해 남편 모두 상대역으로 무대에 잘 오르면 관객뿐만 아니라 공연을 다니는 전국 각지에서 환영을 받는다고 한다.
“단지 뮤지컬 무대에만 서 있었다면 저를 잘 몰랐을 것입니다만, 다양한 활동을 한 덕분에 많은 분들이 친숙해지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를 위해 무대 공연이 제약이 많았던 시기를 체험해 보았는지 우리 노래에서 많은 분을 만나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뮤지컬 공연뿐만 아니라 노래로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노래가 필요한 방송은 물론 남편 송준호 배우와 함께 공연을 정기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통해 전국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2월에도 고산과 안성에서 2023 신년 음악회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3년에는 그를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무대와 미디어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25211’,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는’의 정극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예 출연을 통해 그가 가진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다재다능을 선보인다 예정이다.
“뮤지컬을 시작한 지 벌써 23년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무대 위에서 가장 처음 무대에 오른 ‘크리스틴’의 마음입니다.
무섭지만 그보다 큰 두근두근이 있고, 또 새로운 옷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가 노래와 연기를 통해 관객의 마음에 더 가까워지는 그 모든 것이 너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받은 사랑에 답하기 위해 건강에 오래 노래하고 연기합니다.
건강은 건강한 시점부터 취해야 합니다.
뮤지컬 공연은 일반적으로 짧게는 6개월부터 오랫동안 1년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이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해야 할 활동. 그만큼 배우 김소현에게 ‘건강’이라는 화제는 항상 최우선 순위다.
“어린 시절부터 “건강”을 취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이었습니다.
의사인 아버지 덕분에 평소처럼 상쾌하게 먹어 왔고 노래를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그 일반적인 감기도 경계해야 했습니다.
그런 습관 속에서 지금도 유지하는 것은 아침의 루틴입니다.
매일 오전 6시경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이의 아침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기상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전신을 깨워줍니다.
그런 다음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유산균과 비타민 D를 복용합니다.
너무 복잡한 것이 아니라 최소한으로 자신만의 간단한 습관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식탁에 오르는 메뉴는 가능한 한 원재료 그대로를 활용합니다.
나라와 치게보다는 따뜻한 차와 함께 식사를하고 있습니다.
“
그의 아버지는 서울대 병원 명예교수이자 신장내와 최고권위자인 김성권 교수다.
최근 버라이어티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새롭게 먹는 실천연구회’ 설립 취지를 알리기도 한 건강 전도사이기도 하다.
그 덕분인지 김소현의 아들의 ‘치킨 대신 영양통닭을 먹는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판데믹을 통해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모두가 깨달았다고 생각합니다.
손으로 씻고, 마스크를 걸는 등 개인 위생만 잘 손질해도 일상적인 잔병 칠레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특별한 노력이 아니라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할 수 있는 냉동실에 식재료를 채우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장을 보고, 제철 식재료로 간단하게 조리해 먹고 있습니다.
조리법이 간단할수록 건강합니다.
고기도 양념 없이 그대로 굽거나 쪄거나 야채도 샐러드 중심에 고구마도 설탕이 들어간 된장보다는 오븐 구이를 하고 먹거나 합니다.
이렇게 매일 실천하는 식습관이나 운동 이외에도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올해 2023년은 저와 남편 모두 건강검진 대상자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출생년도에 맞춰 제공하는 건강관리의 혜택이므로 놓칠 수 없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건강 진단을 충분히 이용해, 건강한 일년을 보내 주세요. “
출처 : 건강보험공단